그리스와 우크라이나마저 당해
미사일 기밀마저 유출하다 적발
한국도 예외 없이 유사 사례 확인

전 세계를 상대로 군사 정보 수집 활동에 돌입한 중국 때문에 여러 나라가 골치 아픈 상황을 맞이했다.
특히 러시아와 전쟁을 이어가는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핵심 미사일 정보가 유출될 뻔하였으며 또 다른 유럽 국가에선 전투기 사진을 무단으로 촬영하는 등 이제 중국의 스파이 활동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그리스 공군기지서 라팔 전투기 무단 촬영

중국이 그리스에서 노린 건 프랑스제 라팔 전투기였다. 지난 9일 그리스 타나그라 공군기지 근처에서 중국인 4명이 무단으로 라팔 전투기를 촬영하다가 구금됐다.
그리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경비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근처에서 라팔 전투기를 계속해서 촬영하였으며 군사경찰이 출동하여 체포함으로써 상황은 끝이 났다.
현재 그리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국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사항일 수 있다고 보고 간첩 활동의 징후가 발견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수사관들은 이번 사건이 체포된 자들의 단독 범행이 아니라 중국의 의도적인 정보 수집 활동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서 넵튠 미사일 기밀 탈취 시도

더 큰 문제는 우크라이나에서도 중국인 간첩 활동이 적발되었다는 것이다.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은 넵튠 미사일에 대한 기밀 정보 유출을 시도한 혐의로 중국인 부자를 체포했다. 이들은 간첩죄로 기소됐으며, 유죄가 선고될 경우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넵튠 미사일은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을 격침한 것으로 알려진 핵심 무기로 약 300km 수준의 사거리를 자랑한다.
체포된 중국인들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포섭하여 미사일 생산 기술에 대한 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중국으로 유출하려다가 정보기관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서 미군 항공모함 드론 촬영 적발

이러한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서 한국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대표젹으로 지난달 26일에는 부산 해군 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항공모함을 무단으로 촬영했던 중국 유학생을 구속했으며 일반이적 및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구속된 40대 중국 유학생은 불법 촬영을 통해 사진 172장과 동영상 22개 등을 확보하였으며 그중 일부는 틱톡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 게시되어 무단으로 유포됐다.
또한 한국 수사 기관은 그가 사용한 드론에도 주목하고 있다. 불법 촬영에 활용된 드론은 사용 전 제조사 앱에 가입해야만 하는데 이 과정에서 중국 현지 서버로 모든 자료가 전송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련의 사건들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중국의 조직적인 정보 수집 활동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이에 대응해 외국인의 군사시설 접근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좌파정권 애들이 어짜피 다갖다가 바칠건데….군사기술 북한이나 중국에ㅣ 다갖다가 바치는데ㅣ
사형시켜야 간첩질 행동 안할것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