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간 흘린 땀 “마침내 터졌다”…현대家에 쏟아진 ‘초대형 잭팟’, 규모가 ‘무려’

댓글 0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현대건설, 이라크서 4조 원 규모 해수 플랜트 수주
  • 세계 건설사 10위 도약
  • 이라크 원유 증산의 핵심 인프라 구축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 총 4조 원 규모이며, 이라크 원유 증산 전략의 핵심입니다.
  • 이번 계약으로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사 10위에 올랐습니다.
  • 이라크 정부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라크에서 총 4조 원 규모의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플랜트는 하루 500만 배럴의 용수를 생산해 이라크의 주요 유전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려는 국가 전략의 중심에 있으며,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중동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이라크는 세계 5위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생산량은 하루 420만 배럴 수준입니다.
  • 이라크 정부는 2030년까지 생산량을 800만 배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이 프로젝트는 토탈에너지스, 바스라 석유회사, 카타르 에너지가 공동 투자하며, 현대건설의 중동에서의 신뢰성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현대건설, 이라크서 4조 해수 플랜트 수주
이라크 원유 증산 전략 핵심 인프라 구축
세계 건설사 10위 도약, 글로벌 입지 강화
현대 해수 플랜트 수주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연합뉴스(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4조 원이 넘는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하루 500만 배럴 규모의 용수를 생산해 유전에 공급하는 초대형 인프라로, 이라크가 원유 생산을 두 배 가까이 늘리려는 국가 전략의 중심에 놓인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중동에서 글로벌 플랜트 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현대건설의 이라크 수주, 성공적일까?

카르발라 이어 또 대형 수주…중동에서 힘 키우는 현대건설

이번 계약은 이라크 총리실에서 체결됐다. 총리와 석유부 장관,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CE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현대 해수 플랜트 수주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건설이 맡은 공사는 이라크 남부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여기서 정화된 물은 웨스트 쿠르나와 루마일라 등 이라크 대표 유전에 공급돼 원유 증산을 위한 기반이 된다.

💡 현대건설의 이번 수주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대건설의 이번 수주는 이라크에서의 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 계약으로,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려는 국가 전략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 이 프로젝트는 이라크의 주요 유전에 용수를 공급하며, 이는 국가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유 수출의 기반이 됩니다.
  •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건설사 순위 10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라크는 세계 5위 규모의 석유 매장량을 갖고 있다. 그러나 생산량은 하루 420만 배럴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이를 800만 배럴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번 프로젝트는 그 핵심 열쇠로 꼽힌다.

사업은 토탈에너지스, 바스라 석유회사, 카타르 에너지가 공동 투자하며, 공사 기간은 약 4년이다. 국가 수입의 90% 이상을 원유 수출에 의존하는 이라크로서는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다.

현대건설은 이라크에서 낯선 이름이 아니다. 1978년 바스라 하수도 공사를 시작으로 발전소, 철도, 병원, 정유공장 등 40건 가까운 프로젝트를 맡아왔으며, 47년 동안 신뢰성을 쌓아왔다.

현대 해수 플랜트 수주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최근 준공한 카르발라 정유공장은 60억 달러 규모로, 이번 수주 역시 그에 버금가는 대형 사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꾸준한 시공 경험과 신뢰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세계 10위 건설사 도약…산업설비는 글로벌 1위

세계 건설사 순위에서도 성과가 뚜렷하다. 미국 건설 전문지 ENR은 현대건설이 해외 매출 98억 달러로 국제 건설사 10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국내 건설사 중 최고 기록이다. 산업설비 분야 세계 1위, 석유화학 분야 9위에 오르는 등 특정 분야에서는 더욱 두드러진 성적을 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플랜트 공사가 아니다. 이라크의 에너지 전략, 글로벌 기업의 투자, 한국 건설사의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다. 앞으로 이어질 정유공장과 전력시설 발주에서 현대건설이 어떤 변화를 이끌지 기대된다.

0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독자 의견 결과

현대건설의 이라크 수주, 성공적일까?
성공할 것이다 100% 실패할 것이다 0% (총 5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