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전교 1등에 서울대?!” 변호사 꿈 접고 무명생활 10년 후 대박난 배우

출처 - 옥자연 인스타그램
출처 – 옥자연 인스타그램

최근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종횡무진 하며 씬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 옥자연은 198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학업 성적이 우수했던 그의 원래의 꿈은 법조인이었다. 

하지만 졸업을 앞두고 삶을 좀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린 시절 연극반 활동에서 느꼈던 즐거움을 다시 떠올리며 배우의 길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옥자연은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 후 2013년 ‘로미오와 줄리엣’, 2014년 ‘킹 클로디어스’, 2016년 ‘블랙버드’ 등 다양한 연극 작품에 크고 작은 역할로 출연하며 연극계에서 블루칩으로 성장했다.

출처 - 옥자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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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기점으로 옥자연은 자신의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특히 영화 ‘밀정’과 2017년 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점차 인지도를 쌓아갔다.

옥자연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계기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역 백향희 역을 맡으면서부터다. 

이 작품에서 그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극의 활약을 더했다. 

출처 - 옥자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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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옥자연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으며, 작품 속에서 씬스틸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옥자연은 tvN 드라마 ‘슈룹’과 넷플릭스의 ‘퀸메이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멋진 연기력을 보여줬다.

‘슈룹’에서는 특히 주인공 김혜수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동료 배우들과 대중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첫 주연작인 ‘사랑의 고고학’을 통해 독립영화의 특유 분위기와 자신만의 연기를 잘 녹여내며 극찬을 받았다. 

“학창시절 전교 1등에 서울대?!” 변호사 꿈 접고 무명생활 10년 후 대박난 배우
출처 – 옥자연 인스타그램

이 작품을 통해 옥자연은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며 자신의 연기 경력에 빛나는 한 페이지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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