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외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눈부신 디자인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포착
그릴 메시 새로운 디자인 적용 될 것으로 보여
현재 투싼과 엔진 라인업 비슷할 것으로 예상

2024년 또는 2025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독일에서 테스트 중에 포착됐다.

4세대 모델을 선보인지 벌써 3년이나 지난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은 현재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출처-motor1)

이번에 독일에서 포착된 스파이 샷을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조금이나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다만, 위장막으로 가려진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정확히 수정된 디자인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위장막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부분으로 유추해 볼 때 그릴 메시의 경우 두꺼운 부분과 얇은 부분이 혼합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출처-motor1)

헤드라이트의 경우도 위장막으로 너무 많이 가려져 있어 정확하지는 않지만 눈에 띄는 변화는 없어보였고, 램프는 여전히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 있는 모습이다.

투싼의 주간 주행등(DRL)의 디자인이 어떻게 완성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엘란트라는 그릴 전면을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DRL)이 적용되었고, 전폭 라이트 바가 신형 코나를 포함한 여러 현대자동차 모델에서 인기 있는 디자인 특징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투싼 역시 이 같은 DRL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출처-motor1)

후면 역시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변경 사항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모습이다. 후미등만으로는 디자인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고, 배기관은 직사각형의 배출구와 사다리꼴 모양의 입구가 있어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모습을 보였다.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엔진은 기존 라인업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

엔진 라인업은 현재 투싼에서 제공되는 것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투싼은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 외에도 순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어 구매자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출처-motor1)

기본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7마력과 240Nm의 토크를 내는 2.5리터 4기통이며, 전기 모터가 장착된 터보차저 1.6리터 4기통은 최고출력 226마력과 35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플러그인 버전은 최고출력 261마력을 발휘하고, N 라인에는 최고출력 290마력을 내는 2.5리터 터보차저가 있다.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출처-motor1)

즉,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구매할 때 가격대가 낮은 유럽 구매자는 148마력의 1.6리터 가솔린 엔진 또는 178마력의 AWD 드라이브트레인(둘 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지원 포함)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만약, 더 높은 사양을 원한다면, 1.6리터 엔진의 다른 2가지 버전인 226마력 풀 하이브리드 또는 261마력 PHEV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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