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고객 인도될 사이버트럭
총알과 화살도 막아내는 기술력 선보여
2019년 11월 글로벌 공개 이후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생산 일정이 여러 차례 지연되어 왔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11월 30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인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비스트 모드’로 알려진 가속 부스트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방탄 유리가 포함될 가능성도 높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비스트 모드 제공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여러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이버트럭의 비스트 모드 버전 제공을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모델은 순간 가속을 극대화해 3초 이내에 0~100km/h에 도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성능 사이버트럭이 존재하는데, 정말 장관이다”라고 암시한 바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무게는 버전에 따라 6,000~7,000파운드(약 3~3.5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쟁사인 약 6,000파운드의 포드 F-150 라이트닝과 약 8,000파운드의 리비안 R1T 사이에 위치한다.
테슬라는 많이 나가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3초 이내에 0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는 대형 전기 픽업 트럭을 제공해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선보인다.
45구경 탄환으로 방탄 성능 입증
테슬라 커뮤니티에 게시된 최근 사진을 보면 사이버트럭이 45 구경 탄환을 사용하는 총기인 톰슨 기관단총으로 방탄 성능을 입증했다. 테스트 결과 총알이 내부를 관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트럭은 내구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어 거의 뚫을 수 없는 외골격 디자인과 30X 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벽을 특징으로 한다.
테슬라 아머 글라스를 포함한 모든 구성 요소는 탁월한 강도와 내구성을 갖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소재는 외골격 본체의 찌그러짐, 손상 및 장기적인 부식을 방지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최대한의 보호를 제공한다.
연간 12만5천대 생산 가능
한편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최근 분기별 수익 보고에서 연간 125,000대의 사이버트럭 생산이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최대 목표인 250,000대를 2025년까지 달성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이버트럭에 대해 “훌륭한 제품이지만 재정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최소 1년 반은 걸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누그러뜨렸다.
현재 사이버트럭은 예약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지랄들
이게 원빈이랑 먼상관인데? 원빈이 왜나옴?
원빈 뜬금없네.. 전당포 주인 아저씨 말하는거냐?
야! 그아저씬 쏜데 또 쏴.. 아직 한발 남았을때 뚫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