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헤드폰, 스피커 시리즈를 재해석한
4가지 제품으로 구성, 가격은 35만9900원부터

뱅앤올룹슨과 모터스포츠의 거장 페라리가 새로운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 컬렉션은 뱅앤올룹슨의 알루미늄 가공 전문성과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냉철함, 힘, 그리고 정교함에 대한 깊은 열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시리즈는 조각 작품 같은 ‘베오사운드 2’ 홈 스피커, 하이엔드 ‘베오플레이 H95’ 헤드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베오플레이 EX’ 무선 이어폰, 그리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포터블 스피커까지, 총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컬렉션은 뱅앤올룹슨의 세련된 디자인이 페라리의 아이코닉한 레드 컬러와 결합되어, 두 브랜드 간의 명확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 4종 출시

베오사운드 2는 뱅앤올룹슨의 플래그십 홈 오디오 스피커로, 어떤 공간이든 360도 사운드로 완전히 채운다.
바닥이든, 테이블이든, 선반이든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스마트 기능까지 갖춰져 있다. 액티브 룸센스와 내장된 근접 센서를 통해 이 스피커는 단순히 보기만 해도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
고급 알루미늄 콘 디자인은 단지 외관만 아니라 음향 성능까지도 최적화한다. 페라리 에디션의 베오사운드 2는 뱅앤올룹슨의 스트루어 팩토리에서 페라리의 특유의 레드 컬러로 재디자인되었다.
폴리싱 처리를 통해 알루미늄의 광택을 높였고, 페라리 엠블럼은 스피커 그릴 아래에 조 discreet하게 배치했다.

베오플레이 H95는 뱅앤올룹슨의 프리미엄 헤드폰으로, 맞춤형 티타늄 드라이버를 탑재해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헤드폰은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이어컵 알루미늄 링이 있어 사용자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 고급 양가죽으로 마무리되어 편안하고, 배터리 수명은 무려 38시간이다.
이 헤드폰의 견고성은 오랜 사용을 고려한 것으로, 페라리의 클래식한 제트 블랙 컬러로 디자인 되었다.
뱅앤올룹슨과 페라리의 로고가 이어컵에 레이저 새김으로 표시되어 있고, 그릴 아래에는 특별히 선택된 레드 컬러가 사용되었다. 이 헤드폰은 단순히 제품이 아니라 두 브랜드의 혁신과 열정의 결합을 상징한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어드벤처러들의 이상적인 컴패니언으로, 27시간의 연속 재생과 방진, 방수 IP67 등급을 자랑한다. 빠른 페어링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즉시 뮤직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불어, 페라리의 상징적인 ‘Prancing Horse’ 로고와 모험을 더욱 쉽게 해주는 실용적인 블랙 카라비너를 특징으로 한다.
이중 레이어의 몸체는 고급 레드와 블랙 컬러로 마감되어 페라리의 역동적인 정신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알루미늄 레드 그릴과 미드나이트 블랙 패브릭이 대조적으로 작용해 눈길을 끈다.

뱅앤올룹슨의 최고 수준의 무선 이어폰인 베오플레이 EX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뛰어난 음질로 주목을 받는다.
20시간까지 지속되는 무선 충전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며, 다수의 마이크와 지능형 빔포밍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통화 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페라리 에디션의 베오플레이 EX는 레드 유리 커팅과 폴리싱을 통해 광채를 더하고, 각각 오른쪽과 왼쪽 이어버드에는 블랙 포일로 뱅앤올룹슨과 페라리의 로고가 세련되게 새겨져 있다.
이 제품은 훌륭한 사운드와 놀라운 디자인을 한데 묶어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베오사운드 2 가격 719만9000원
뱅앤올룹슨은 덴마크의 작은 도시 스트루어에서 1952년부터 글로벌 사운드를 구체적으로 정리했고, 페라리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자동차 설계의 규칙을 재정립했다.
각각의 분야에서 반세기 이상 동안 혁신의 교과서를 써온 두 브랜드는 150년을 넘는 혁신 역사를 지닌 협업의 파트너로서 더욱 탄탄하게 했다.
한편, 독특한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의 가격은 베오사운드 2가 7,199,000원, 베오플레이 H95는 1,899,000원,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359,900원, 그리고 베오플레이 EX는 649,000원이다.
참고로 해당 제품들은 뱅앤올룹슨의 공식 웹사이트와 전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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