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4러너, 하이브리드 첫 도입
오프로드 성능 유지하며 기술 강화
내년 초 미국 시장 출시 예정

토요타가 새롭게 선보인 4러너는 과거 모델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모델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최초로 도입하며 최신 기술과 고급 사양을 더했다.
동시에 오프로드 성능이라는 전통적인 강점도 유지했다. 하지만 혁신이 더해진 만큼 가격도 크게 변동됐다.
기본 모델 SR5, 합리적 가격 유지
기본 모델인 SR5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한다. 터보차저 2.4리터 4기통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로 교체된 이 모델은 약간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거쳤으며, 시작 가격은 4만2220달러(약 6,040만 원)이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큰 폭의 인상은 아니지만,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TRD 스포츠와 TRD 오프로드 모델은 더 강력한 성능과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탑재했으며, 이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TRD 오프로드는 하이브리드 i-Force Max 시스템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어 기존 모델보다 강력한 326마력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 사양을 갖춘 리미티드 트림은 이전 세대에서 상위 트림으로 자리 잡았던 모델로, 이번에는 더욱 정교해졌다.
시작 가격은 6만1650달러(약 8,818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경우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트레일헌터·TRD 프로, 오프로드 특화 모델


이번 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플래티넘 트림은 온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모델로, 최고급 사양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사륜구동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본으로 탑재하며, 가격은 6만4310달러(약 9,196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상위 모델인 트레일헌터와 TRD 프로는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된 모델이다.
새로운 세대의 TRD 프로는 강력한 성능과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가격은 6만8350달러(약 9,767만 원)으로 상당히 높다.
한편, 토요타는 이 모델을 내년 초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국내에 도입된다면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모하비, KGM 렉스턴 스포츠 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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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 콩라물이나 먹고 방구석에서 혼자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