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모델 Y 파격 프로모션
1.99% 저금리·무이자 할부
경쟁사 약진에 주가 하락

테슬라가 지난달 출시한 신형 모델 Y 리프레시 버전에 대해 출시 직후부터 파격적인 할인과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의 판매 하락폭을 기록한 테슬라의 이례적인 마케팅 전략은 전기차 시장의 경쟁 심화와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행보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훼손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신형 모델 Y 출시 직후 파격 할인…”수요 문제 신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에서 신형 모델 Y 구매 시 1.99% 저금리, 무이자 할부, 또는 2000달러(한화 약 28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9%의 금리 적용 시 고객은 4500~6600달러(한화 약 630만원~920만원)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내 신차 평균 금리 7.1%와 전기차 구매 평균 금리 5.5%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또한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무이자 할부에 2년간 슈퍼차저 무료 충전 혜택이 주어지며, 중국에서는 6월 말까지 5년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처럼 출시 직후 몇 주 만에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자동차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현재 테슬라의 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지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기차 데이터분석업체 패런의 로렌 맥도날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미 이익률이 몇 년 만에 최저 수준인데 출시하자마자 이렇게 많은 인센티브와 할인을 제공한 것이 이상하다”며 “이는 수요에 문제가 있다는 강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판매 급감…1분기 13% 감소 기록한 테슬라

이러한 파격 할인은 테슬라의 전반적인 판매 부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25년 1분기 테슬라 판매량은 336,6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며 역대 최대 분기 하락폭을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1분기 판매가 36% 감소했고, 영국에서는 62%까지 급락했다. 중국 시장도 4월 판매가 전월 대비 58%,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했다.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훼손이 크게 작용했다. 머스크의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밀접한 관계, 극우 성향 공개 지지 등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에서 소비자 반감이 확산된 것이다.

이에 테슬라 CFO도 “일부 시장에서 브랜드와 직원에 대한 불필요한 적대감이 영향을 줬다”고 인정했다.
또한 BYD 등 경쟁사들의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 강화, 전통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신형 전기차 출시도 테슬라의 시장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테슬라는 가격 인하로 대응했으나,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3.6%로 하락했고 주가도 올해 50% 가까이 급락했다.

한편 신형 모델 Y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은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테슬라의 초유의 결단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신차의 혁신성 부족과 브랜드 이미지 훼손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가격 정책만으로 테슬라가 장기적인 회복을 이룰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성민이도 자존심 다 내려 놨구나
성민이는 다른 전기차 업체 사정은 1도 모르는구나
테슬람들 몰려오노 ㅋㅋ
이럴시간에 주식이나 더 사라
기자님 중꿔?
정신나간 기자구만 ㅋㅋㅋㅋㅋ 지금 모델y쥬니퍼가 어떤상황인지나 아냐!!! 에흐 기래기들
성민아 이딴걸 기사라고 쓰고 뽀찌나 얻어먹고 다니냐ㅉㅉㅉ
바보기자
통찰력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네.. 경쟁사도 그렇겠지만프린트와 잉크를 생각해봐라, 기자야! 수익률 좋은 자율주행이 평생 돈 나오는데 차를 비싸게 파는게 맞냐? 좋은 제품 싸게 팔면 소ㅈ비자에게 좋은거 아니냐?
미국내용을 한국내용처럼 기사를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