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오로라 프로젝트’ 2번째 모델
오로라 2 예상도 등장으로 기대감↑
르노 코리아에서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신차가 한동안 없다 보니 경쟁 업체에 밀리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한 재도약을 계획 중이다.
르노 오로라2, 2026년 출시
‘오로라 프로젝트’는 르노코리아 주축으로 추진하는 중장기 전략을 말한다.
이 프로젝트는 오로라1, 오로라2, 오로라3로 구성되며 오로라1은 QM6 후속 모델인 하이브리드 준대형 SUV다. 오로라2는 SM6와 SM7을 이을 중형 쿠페형 SUV, 오로라3는 준대형 전기 SUV로 만들어진다.
특히 올해는 QM6의 후속 모델이라고 알려진 ‘오로라 1(개발명)’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쿠페형 SUV ‘오로라2’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쿠페형 SUV인 ‘오로라2’는 르노 ‘라팔’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다만 플랫폼은 CMF-C/D를 사용하는 ‘라팔’과 달리 지리 싱루이 L, 볼보 CMA, SPA, SPA2 중 하나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로라2 예상도, 신형 라팔과 유사
지난해 ‘오로라 2’로 추정되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후 최근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 ‘오로라2’ 예상도가 나왔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오로라 2’는 전체적으로 신형 라팔과 유사한 면을 보인다.
C 필러에서 시작되는 후미 디자인은 쿠페형 SUV의 스포티한 비율을 강조한다. 여기에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연상시키는 근육질의 볼륨감이 돋보인다.
‘오로라 프로젝트’ 차량에 탑재될 파워트레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주력은 르노 ‘E-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을 위한 LPG 파워트레인 도입도 예상된다.
르노 ‘E-테크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레이싱카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이다.
‘XM3 E-테크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시스템 기준 도심 주행 시 최대 75%까지 EV 모드로 주행하는 등 전기차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제네시스 ‘GV80’에 이어 KGM이 ‘토레스 쿠페형 모델‘을 6월경 출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쿠페형 SUV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힘입어 ‘오로라2’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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