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르노 마스터 EV 공개
에어로 다이나믹스로 정숙성 향상
프랑스의 르노 그룹이 올봄 유럽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대형 상용 전기 밴 ‘르노 마스터(Renault Master)’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한 번의 충전으로 4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르노 마스터, 에어로 밴 디자인 적용
르노 마스터는 1980년부터 300만 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대표 상용차 모델 중 하나로 캉구의 상위 버전에 해당한다.
신형 마스터는 혁신적인 차세대 밴으로 재탄생했다. 차체에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하는 에어로 밴 디자인이 적용됐다.
곡선형 앞 범퍼와 메간 스타일 C자형 LED 헤드라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확대된 그릴 중앙에는 새로운 르노 엠블럼이 장착됐다. 색상은 7가지가 제공된다.
이외에 짧은 보닛, 앞으로 기울어진 윈드스크린, 최적화된 사이드 미러, 범퍼 내부의 흡기구 그리고 루프라인 경사가 적용됐다. 날카로운 에어로 다이나믹 덕분에 운전석 내부 정숙성도 개선됐다.
실내는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S자 형태의 곡선미를 갖춘 운전석에는 구글을 탑재한 10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다양한 수납 공간이 마련돼 총 적재 공간은 이전 모델 대비 25% 증가한 135리터에 이른다.
또한 신형 르노 마스터는 최대 1,625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 측면 도어는 최대 1,312mm까지 열린다.
오픈R 링크 멀티미디어 시스템,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BSW) 시스템 등 총 17가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춰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배터리 40kWh, 87kWh로 운영
출시 예정인 르노 마스터 EV 밴은 40kWh와 87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87kWh 배터리 탑재 모델은 한 번의 충전으로 WLTP 사이클 기준 최대 460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출력은 143마력, 최대 토크는 30.6kg.m다.
40kWh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한 번의 충전으로 WLTP 사이클 기준 최대 200km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출력과 토크는 87kWh 모델과 동일하다.
소비 전력은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된다. 87kWh 모델의 경우 WLTP 사이클 기준 100km당 21kWh를 소비한다.
22kW AC 충전기로는 약 4시간, 130kW DC 급속 충전기로는 30분 충전 시 최대 253km를 주행할 수 있다.
북한에서 의사가 파업을 한다면 벌써 총살형에 이세상 사람이 아니지 어떻게 본인들 생각만 하나 정부시책 본인들 밥그룻챙기기 한심한 ㅉ ㅉ
차가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