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실수”.. 1회 충전 417km,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1회 충전으로 417km 주행
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구매 가능

13일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 1월 출시한 코나 2세대의 순수 전기차 모델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으로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였다. 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계수(Cd)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케 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외장에 메타블루 펄, 내장에 에코 패키지(다크 크레이 원톤)를 선택할 수 있고, 에코 패키지를 선택하면 메시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와 친환경 천연가죽/스웨이드 시트,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헤드라이닝과 플로어 매트 등이 적용된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하기 위해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과 실물 카드 필요없이 카페이와 연동해 결제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어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여기에 더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과 관련된 핵심 사양들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한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이 밖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편의성과 안전성에 관련된 다양한 사양들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이번 출시된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행거리는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 17인치 휠 적용 기준시 1회 충전으로 417km 주행이 가능해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단, 19인치 휠을 장착한 모델의 경우는 1회 충전시 368km를 주행할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한편,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 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 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 원이다. 여기에 보조금까지 적용되면 코나 일렉트릭은 3천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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