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부터 흥행 대박!
고객 90% 이상이 카니발 하이브리드 선택
9인승 가격은 3925만원부터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목할 만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35,000대 이상 체결됐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계약 차량 중 9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형 하이브리드 SUV와 비슷한 가격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사전계약, 카니발 하이브리드에 몰려
카니발 역사상 첫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던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부분변경을 통해 신설됐다.
인기에 힘입어 신형 카니발의 전체 사전 계약 물량 중 무려 9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됐다. 반면,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은 각각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계약 비율을 보였다.
최근 디젤 모델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인 데다 카니발 가솔린 모델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 유지비가 단점이었다.
이러한 상황이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보인다.
7인승 모델 가격대 4619~4975만원
새롭게 신설된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에는 6단 자동변속기와 고출력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7.4kgm까지 발휘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기아 연구소 측정 기준 14km/L로 나타났다. 단, 인승별로 세분화된 연비 정보는 환경부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가격대는 다양한 구성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다. 9인승 모델은 3925만원에서 4700만원 사이, 7인승 모델은 4619만원에서 4975만원 사이다.
하이리무진 버전의 경우 9인승은 6250만원에서 6945만원, 7인승은 7270만원, 그리고 4인승은 9650만원으로 책정됐다.
참고로 카니발 하이브리드 9인승 모델은 쏘렌토 하이브리드 2WD(3786만원에서 4365만원)와 가격 차이가 미미하다. 7인승 옵션을 추가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가격 차가 더욱 적다.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하이브리드(3888만원에서 4621만원) 역시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큰 가격 차이가 없다.
이는 7인승 이상의 패밀리카 시장에서 실내 공간 활용성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보여준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국내 시장에서 7인승 미니밴인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7050만원에서 7060만원)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다.
한편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E-라이드, E-핸들링, E-EHA와 같은 하이브리드 특화 사양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 등의 추가와 함께 승차감과 정숙성 개선이 이뤄졌다.
안전등급 p 받은 패밀리카라..
ㅅㅂ하브 풀옵 가격이ㄷㄷㄷ하네
ㅈㄲㅑㄱㅓ
Pㅠㅠ
충돌 나면 ㅠㅠ
끔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