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GV60 마그마
부스터 모드 활용하면 최대 650마력
BMW·벤츠와 고성능 영역에서 경쟁

제네시스가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의 첫 양산 모델인 GV60 마그마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제네시스의 GV60 마그마는 올여름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성능 영역까지 확장해 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제네시스만의 주행 감성을 담은 모델
GV60 마그마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현대차 아이오닉5 N과 핵심 부품을 공유하지만 그러면서도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담은 것이 특징인 모델이다.
GV60 마그마는 고성능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601마력의 합산 최고 출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여기에 순간적으로 차량 출력을 높이는 부스트 모드를 활용하면 최대 650마력까지도 출력을 높일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4초면 충분하다.
또한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체를 기존 대비 20mm 낮추고 전폭을 50mm 넓히는 등 차체 사이즈 일부를 조정해 더욱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마그마만의 감성
GV60 마그마는 전면부에 배터리와 브레이크 냉각을 돕는 에어 브리더를 배치하고 21인치 전용 휠과 리어 윙 스포일러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외형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한 실내에는 마그마 전용 버킷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마그마 다이얼을 통해 GT 및 스프린트 등 특화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GV60 마그마에는 구동력을 뒷바퀴에 집중시켜 역동적인 주행을 돕는 ‘드리프트 모드’와 실제 변속 느낌을 구현한 가상 변속 시스템 등을 탑재하여 운전하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고성능 전용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다른 전기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재미를 완성했다.
국내외 시장 석권에 도전하는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 출시에 앞서 지난 1월 한국 시장에 GV60 마그마를 먼저 출시하고 고성능차 분야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GV60 마그마가 미국 시장까지 도전한다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제네시스는 지금껏 상대적으로 고성능차 모델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를 출시함으로써 BMW M이나 벤츠 AMG 등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와 고성능 영역에서의 경쟁을 시도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마그마를 별도의 브랜드로 분리하는 것보다는 각 모델의 최상위 퍼포먼스 트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과연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GV60 마그마가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