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부활” 모두가 기다렸던 BMW M5 투어링 이렇게 출시한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
디자인은 신형 5시리즈와 유사
BMW의 최신 플랫폼 ‘CLAR’ 기반

9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카메라가 포착한 M5 투어링은 16년 만의 새로운 모델로, 다양한 전동화 기술이 도입됐다.

차세대 M5 투어링의 디자인은 최근 5시리즈와 크게 닮았으며, 고성능 모델의 특징과 M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디테일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만을 위한 고성능 기술이 탑재된 BMW M5 투어링

이 새로운 M5 투어링은 BMW의 CLAR 플랫폼을 기반으로 4.4리터 V8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전동화 시스템이 통합됐다.

정확한 성능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대 출력이 653마력, 최대 토크는 81.6kgf·m의 XM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보일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M 전용 기술도 더해졌다. M xDrive 시스템, 후륜 조향, M 스포츠 디퍼렌셜,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함께 BMW의 최신 주행 및 안전 보조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BMW는 전동화 기술을 도입하면서도 M의 대표적인 성능,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그리고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M5 투어링은 2024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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