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쳤다” 테슬라 모델3 페이스리프트, 초대박 비주얼에 인기 폭발

첫 출시 이후 7년만의 부분변경 모델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눈의 띄어..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예약 진행

테슬라의 주력 세단 ‘모델 3’가 개발 코드명 ‘하이랜드’ 아래 첫 부분변경 모델을 공식 발표했다. 더 날렵해진 헤드램프와 범퍼 디자인이 돋보이며, 이전 모델 ‘로드스터’에서 차용한 전면 페시아가 새로운 역동성을 더한 모습이다.

중국 기반 웹사이트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1일에 신형 테슬라 모델 3의 공개 및 사전 주문이 시작되었다.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기는 올해 4분기로 전해진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신형 모델 3의 기본 가격은 259,900위안 (약 4,725만 원)으로, 이전 후륜 구동 버전보다 12% 상승했다.

테슬라 모델 3 ‘프로젝트 하이랜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606km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신형 ‘모델 3’는 단순히 전면부 디자인만 개선되지 않고, 부메랑 형태의 테일램프와 모델 S 스타일의 디퓨저 등이 추가되어 고속 주행 안정성과 공기역학 성능이 향상되었다.

실내에서도 중요한 업데이트가 있었으며, 향상된 센터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신형 모델은 7년 전에 출시된 이전 버전과 비교해 주행 가능 거리가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CLTC 표준에 따르면, 신형 모델 3 스탠다드 버전과 롱레인지 버전의 완전 충전 상태에서 주행 가는 거리는 각각 최대 606km, 최대 713km까지다.

테슬라 신형 모델 3의 배터리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중국 CATL이 제공하는 66kWh M3P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외신은 전했다.

알루미늄, 망간, 아연 등으로 구성된 이 배터리의 특징은, 기존 LFP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와 수명이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한편, CATL은 이 M3P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NCM 배터리에 근접하는, kg당 230Wh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신형 모델 3는 LFP 배터리 수준의 비용으로 NCM 배터리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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