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트래버스 어쩌죠?” 5천만원 대 해외 대형 SUV, 엄청난 스펙에 대박설 ‘솔솔’

2024 아카디아/출처-GMC
2024 아카디아/출처-GMC

GMC가 지난 2일 새롭게 탈바꿈한 신형 아카디아의 가격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카디아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과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특징이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며 미국 내 시작 가격은 59,000달러(약 5,900만 원)로 책정됐다.

GMC 아카디아, 실내 공간 확대

아카디아 풀체인지는 이전 모델보다 길이 269mm, 휠베이스 213mm 더 길지면서 내부 공간이 확장됐다. 이를 통해 트렁크 용량이 80% 향상됐고 2열 레그룸 또한 26% 넓어졌다.

외관은 GMC의 혁신적인 디자인 언어가 도입된 ‘C’ 형태 주간 주행등과 후면 램프로 더욱 돋보인다.

2024 아카디아/출처-GMC
2024 아카디아/출처-GMC
2024 아카디아/출처-GMC
2024 아카디아/출처-GMC

실내는 11인치 디지털 계기판, 15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플로팅 센터 콘솔, 컬럼식 기어 레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을 포함해 최신 기술과 고급 사양이 집약됐다. 구글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사용자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328마력, 최대토크 4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더불어 전륜 및 사륜 구동 옵션이 제공되며 최대 2,268kg의 견인 능력을 가진다. 이외에 최신 운전자 보조 기술의 기본 장착으로 안전성을 강화했고 오프로드 특화 트림 AT4가 운영된다.

쉐보레 트래버스 보다 약 660만원 비싸..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 모델이 미국 시장에서 그 우아한 디자인, 향상된 기능성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 아카디아/출처-GMC
2024 아카디아/출처-GMC
2024 아카디아/출처-GMC
2024 아카디아/출처-GMC

미국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43,995달러(약 5,900만 원)에서 57,695달러(약 7,700만 원)에 이른다. 이는 이전 세대보다 최대 6,600달러(약 88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비교하면 최대 5,000달러(약 660만 원)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5,9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24 아카디아/출처-GMC
2024 아카디아/출처-GMC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신형 아카디아의 등장이 국내 SUV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혼다 패스포트 2026

위장막 속 존재감 “싼타페 넘는다”…대체 어떤 車길래

더보기
Tank 700

G바겐 차주들 코웃음 치던 SUV “진짜로 나왔다”…예상 가격이 ‘무려’

더보기
BYD 씰 06 GT

2천만 원 대 가성비 “테슬라 부럽지 않다”…신차 소식에 ‘깜짝’

더보기
스바루 시폰 트라이

레이 타던 아빠들 “넋 놓고 본다”…1천만원 대 경차, 대체 뭐길래?

더보기

1,400km 달린다더니 “가격은 1천만원대?”…하이브리드 등장에 완성차 업체 ‘초긴장’

더보기
토요타 FT-Se 고성능차

요즘 조용하더니 “비장의 무기 내놨다”…페라리 뺨치는 일본車 클라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