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트럼프가 그린란드 원했다” …군사 기지만 30개 이상, 북극 장악한 ‘이 나라’ 정체 봤더니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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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러시아·중국의 세력 확장 시도
가장 많은 북극 군사 기지 보유한 러시아
북극의 군사적·경제적 가치 재조명 흐름
북극
러시아 핵잠수함 / 출처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계기로 북극의 전략적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도 북극에서 적극적으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북극을 향한 경쟁은 지난 수십 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러시아와 중국 등이 여러 이유로 인해 북극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북극 항로를 통제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

러시아 잠수함
러시아 잠수함 / 출처 : 연합뉴스

북극의 전략적 가치가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는 북극의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세계 각국이 막대한 양의 천연자원을 선점하고 최단 항로인 북극 항로를 통제하기 위해서다.

특히 북극 항로는 현재 세계 각국이 이용하는 주요 항로를 대체할 새로운 항로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여러 나라가 사용하는 주요 항로는 무력 분쟁이 발생할 때면 반군이나 무장 단체의 위협이 가해지고 있어 이를 대체할 항로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러시아는 그간 북극의 주도권 장악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였는데 이는 그만큼 러시아 영토 중 상당수가 북극권에 근접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현재 북극이 전 세계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0.4%로 매우 작지만 러시아가 북극 지역 내 총생산의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로 러시아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전체 군사 기지 중 절반 가까이가 러시아

러시아 핵잠수함
러시아 핵잠수함 / 출처 : 연합뉴스

이처럼 러시아는 북극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군사적 영향력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국 민간단체 사이먼스 재단 등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북극에 영토를 보유한 군사 기지를 가장 많이 운용하는 나라는 러시아다.

북극 지역에는 총 66곳의 군사 기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중 러시아의 군사 기지는 무려 30곳에 달한다. 나머지 36곳은 나토 회원국의 군사 기지로 노르웨이가 15곳, 캐나다가 9곳, 미국이 8곳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에도 각각 3곳과 1곳의 군사 기지가 있다.

북극
영국 잠수함 / 출처 : 연합뉴스

이에 대해 군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북극 일대에서 빠르게 군사력을 증강해 왔다는 사실은 매우 우려스러운 문제라고 지적한다.

영국 왕립국방안보연구소는 러시아가 최근 몇 년간 북극 군사력의 근간이 되는 핵잠수함 함대의 현대화에 상당한 자금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근북극 국가’라 선언한 중국의 야심

중국군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러시아 못지않게 북극을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는 중국이다. 북극권 국가가 아닌 중국은 지난 2018년 자국을 ‘근(近)북극 국가’라 선언하며 북극 진출의 야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중국은 지난 2024년 러시아와 미국 알래스카 인근의 베링해에서 합동 순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러시아에 비해 북극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아직 크지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 외신은 과거 중국이 2030년까지 극지방 강대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드러낸 바 있지만 북극에서 중국의 군사적 존재감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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