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계 2위 군사력 맞아?” …상상도 못 한 ‘신무기’ 투입한 러시아, 전 세계 놀라게 한 행보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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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기마 부대 다시 등장
무리한 공격으로 장비 손실 이유
낙타 부대 등 다른 부대들도 존재
기마 부대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러시아군이 말안장에 위성 통신 안테나를 장착한 기마 부대와 낙타 부대를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10월부터 기병을 전선에 투입하고 있는 것이 처음 확인되었으며, 이번 공개를 통해 여전히 전장에서 기병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성 통신용 안테나와 단말기까지 설치

러시아군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러시아군이 말안장에 스타링크 위성 통신용 안테나, 단말기, 보조배터리 등을 설치해 놓은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말안장에 두 개의 금속 봉이 달려 있고 그 위로 스타링크 단말기가 얹혀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러한 스타링크 단말기 설치는 러시아군이 통신 사정이 열악한 전장에서 드론을 운용하면서 인터넷 통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격조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러시아는 기마 부대 이외에도 낙타 부대를 전선에 투입한 전례가 있는데 쌍봉낙타는 혹독한 날씨에도 잘 견디고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를 공격하는 데 투입되었다.

‘육류 분쇄기’ 공격으로 막대한 물자 소모

러시아군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러시아가 말을 전장에 투입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일명 ‘육류 분쇄기’ 작전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 때문이다.

육류 분쇄기 공격은 러시아군이 대규모 인명 피해를 아랑곳하지 않고 병력과 물자를 공격에 투입한다는 의미이며 이 때문에 많은 장비를 잃은 러시아군이 말까지 전장에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러시아군은 말이 차량 같은 기계화 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지형이나 도로가 없는 곳에서도 기동에 제한이 적다는 점을 이유로 전선에서의 활용 방안을 찾고 있다.

러시아군의 기마 부대는 포장도로가 없는 곳에서 탄약이나 장비 등을 수송하는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의외의 만족도를 보이는 러시아군 반응

러시아군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이러한 기마 부대는 언뜻 시대에 뒤처진 전략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의외로 러시아군 내에서는 나쁘지 않은 반응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 측 군사 전문가는 이전부터 군이 총성과 포성, 폭발음 등에 놀라지 않도록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말이 시력이 좋아 밤에도 기동할 수 있고, 길이 없어도 가속이 가능하며 본능 덕분에 지뢰를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이며 역사적인 러시아 기병대가 다시 등장할 것이라 말했다.

러시아군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또한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기마 부대에 맞서 전술을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우크라이나군 드론 조종사들이 러시아군의 말을 죽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드론 등으로 인해 첨단 무기가 주목받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기마 부대는 다른 의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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