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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저격수 대회에서 한국이 2년 연속 1위.
- 드론 표적 사격 등 실전 지향 종목 추가.
- 외국과의 군사 교류 확대 계획.
한국 군이 국제 저격수 경연 대회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전투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전투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52개 팀, 9개국 15개 팀 참가.
- 레전드, 스페셜 리스트, 워리어 부문으로 진행.
- 드론 표적 사격 등 혁신적 종목 추가.
- 한국군, 외국 대회 파견 및 교류 계획.
국방부 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 대회에서 한국 군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52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레전드, 스페셜 리스트, 워리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실전과 유사한 조건을 반영하여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드론 표적 사격 등 새로운 종목이 추가되어 현대 전장 환경을 반영했습니다. 한국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대회에 우수팀을 파견하고 외국군과의 군사 교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레전드 부문: 특전사, 특공부대 등 32개 팀 참가.
- 스페셜 리스트 부문: 12개 팀 참가.
- 워리어 부문: 병사들이 K2C1 소총으로 참가.
- 드론 표적 사격 및 장거리 정밀 사격 포함.
- 미군 등 외국 참가자들과의 교류 강화.
저격수 대회에서 2년 연속 1위
드론 표적 사격 등 실전 지향
외국과의 군사 교류 활성화 방침

국방부 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 대회에서 우리 군 참가자들이 2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며 뛰어난 전투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합 52개 팀이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9개국 15개 팀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었으며 한국은 이번 대회 우수팀을 해외 대회에도 파견하여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3개 부문으로 진행된 국제 저격 대회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부대 유형과 임무 특성에 따라 레전드, 스페셜 리스트, 워리어 부문으로 구분되어 경기를 치렀다.
먼저 레전드 부문은 특전사와 특공부대, 외국군 등 32개 팀, 106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으며 스페셜 리스트 부문은 보병 여단과 수색 부대 등을 중심으로 12개 팀, 36명이 참가하였다.
여기에 워리어 부문은 병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부문으로 일반적인 저격총이 아니라 K2C1 소총에 조준경 등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는 한국이 전문적인 저격수 양성 이외에도 분대급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정 사수 양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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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저격수 대회 2년 연속 우승, 군 전투력 강화될까?
드론 표적 사격 등 새로운 종목 추가

올해 진행된 저격 대회는 지난해보다 조금 더 세부적인 종목이 추가되었다. 이는 변화하는 현대 전장 환경을 반영하여 실전과 유사한 조건을 구현한 것이다.
특히 비행하는 드론에 표적을 매단 뒤 저격수가 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드론 표적 사격’은 최신 전장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종목이었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에선 800~1,000m 장거리 정밀 사격을 비롯하여 주야간 사격 등을 소화하였으며 20kg의 군장을 착용한 상태로 이동한 뒤 개인 전투 부상자 처치를 실시하는 등 최대한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전투력 발전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미군의 이언 모나한 하사는 “동맹국인 한국이 개최하는 대회에 미군 대표로 참가해 영광이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저격수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투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는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이번 저격수 대회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이번 대회는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종목과 조건을 도입했습니다.
- 드론 표적 사격 등 현대 전장 환경을 반영한 종목 추가.
- 참가자들의 부대 유형에 따라 세분화된 부문 구분.
- 외국과의 군사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 제공.
1위를 싹쓸이 한 육군 소속 저격수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육군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1위를 독차지했다. 레전드 부문 1위에는 육군 1군단 소속의 특공연대가 차지했으며 스페셜 리스트 부문은 육군 39사단 소속의 참가팀이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병사들이 기량을 겨룬 워리어 부문 역시 육군 9사단에서 1위를 배출하며 전반적으로 육군의 강세가 뚜렷했다.
특히 외국팀도 함께 경쟁한 레전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육군이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우리 군의 저격수 양성 체계와 수준이 세계적인 팀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육군 측은 이번 대회 우수팀을 국제 저격수 대회에 파견할 예정이며 외국군 특수부대와의 연합 훈련을 통해 실전적 교육 훈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정의의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