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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해군이 한국산 어뢰 통합 추진 중
- 미국의 납품 지연으로 전력 공백 우려
- P-8 초계기의 국산 무장 통합 불발
한국 해군은 전력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산 ‘청상어’ 어뢰를 MH-60R 시호크 헬기에 통합할 계획이다.
- 미국의 우선 지침으로 납품 지연
- 국산 ‘청상어’ 경어뢰가 다양하게 운용
- P-8 초계기에는 국산 무장 통합 불발
한국 해군은 작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중 전력을 도입 중이다. 그러나 어뢰 납품 지연으로 전력 공백이 우려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 ‘청상어’ 경어뢰를 MH-60R 시호크 헬기에 통합할 계획이다.
‘청상어’는 미국, 영국 등에 이어 세계 7번째로 개발된 수중 유도무기체계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 가능하다. 그러나 P-8 초계기에는 국산 무장 통합이 비용 문제로 불발되었다.
- 청상어 어뢰의 성능과 운용 플랫폼 설명
- 미국의 미군 탄약 우선 확보 지침으로 납품 지연
- P-8 초계기의 무장 체계 통합 불발 이유
- 국산 무장 체계 통합의 중요성
어뢰 납품 지연에 전력 공백 우려
한국산 어뢰 통합으로 문제 해결
초계기는 국산 무장 통합마저 불발

우리 군이 현존 최강의 해상 작전 헬기 MH-60R 시호크에 한국산 무장 체계 ‘청상어’ 경어뢰를 통합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해군은 MH-60R 시호크를 비롯하여 다수의 공중 전력을 도입해 작전 역량을 증대하려 하고 있으나 어뢰 도입 지연으로 인해 전력 공백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
미국 지침으로 인한 어뢰 납품 지연

해군 측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해상 작전 헬기와 초계기에 장착할 어뢰도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그러나 미국은 ‘미군 탄약 우선 확보 지침’을 이유로 우리 군에 납품해야 할 어뢰를 미루고 있다.
이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적의 군사 도발이 발생하더라도 무장 체계를 확보하지 못한 전력들은 작전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 해군은 우선 도입할 수 있는 30여 발을 획득해 장착하는 한편 국산 무장 체계인 청상어 어뢰를 해상 작전 헬기에 통합하는 방법으로 작전 공백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무장 체계 통합은 MH-60R 시호크를 제작하는 방산업체 시코르스키 측에서 먼저 한국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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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어뢰 통합으로 전력 공백 해결될까?
전 세계에서 7번째로 경어뢰 독자 개발

한국이 개발한 청상어 경어뢰는 미국과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에 이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수중 유도무기체계다.
청상어는 능동형 소나를 장착해 적 잠수함을 탐지 및 추적할 수 있으며 1.5m 두께의 철판을 관통할 수 있는 탄두를 활용해 잠수함을 격침한다. 또한 청상어는 길이 2.7m, 무게 280kg 수준의 크기에 최고 속도는 시속 45노트(약 85km)에 육박한다.
여기에 청상어는 수상함과 잠수함, 해상작전헬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할 수 있어 적 함정을 타격하는 우리 군의 핵심 무장 체계로 운용되고 있다.
앞서 한국은 MH-60R 시호크 이전에 도입했던 AW159 와일드캣에서도 청상어를 체계 통합해 운용한 바 있다.
💡 ‘청상어’ 경어뢰란 무엇인가요?
‘청상어’ 경어뢰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수중 유도무기체계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 가능하며 적 잠수함을 탐지 및 격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길이 2.7m, 무게 280kg
- 최고 속도 시속 45노트
- 1.5m 두께의 철판 관통 가능
P-8 초계기는 국산 무장 통합 불발

하지만 MH-60R 시호크와 달리 P-8 초계기에는 국산 무장 체계 통합이 불발되었다. 한국은 미국 측에 P-8의 청상어 체계 통합을 의뢰했지만 미국 측에서 1,000억 원 수준의 비용을 요구해 체계 통합이 무산되었다.
이 때문에 P-8은 잠수함 킬러라는 별칭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일부 작전에 차질이 우려된다. P-8은 어뢰뿐만 아니라 대함 미사일과 폭탄 등 각종 공격 자산을 장착할 수 있고 우수한 탐지 자산을 탑재해 대잠 초계 임무에 있어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우리 해군은 앞서 관함식과 국군의 날 기념행사 등에서 P-8 초계기를 국민들에 선보였으나 100%의 작전 수행을 위해서는 어뢰 확보를 더욱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