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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한국과 방산 협력 강화 원해
-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으로 안보 우려 증가
- 한국, 나토의 주요 무기 공급처로 부상
나토는 한국과의 방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 세케린스카 나토 사무차장이 한국을 방문, 주요 인사와 회동
-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은 나토와 한국에 위협적
- 나토의 국방비 증액은 한국 방산업체에 기회 제공
최근 나토는 한국과의 방산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 강화에 따른 안보 우려 때문입니다.
세케린스카 나토 사무차장은 한국을 방문하여 방산업계와 정부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 나토는 러시아의 군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비를 증액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 나토의 새로운 주요 무기 공급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북한은 러시아와의 협력으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됩니다.
한국과의 협력 강화 원하는 나토
한국과 나토에 위협적인 러시아
국방비 증액으로 무기 수출 기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방문한 나토 2인자 세케린스카 사무차장이 한국과의 인터뷰에서 방산 분야를 포함한 실질적 협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유럽과 나토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으로 인해 군비 강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은 미국과 독일 등을 대신해 나토의 새로운 주요 무기 공급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과 협력 강화를 원하는 나토

한국을 방문한 세케린스카 나토 사무차장은 지난 19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이후 국내 방산업계 최고 경영자들과 회동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안규백 국방 장관을 비롯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잇달아 만나며 한국과 나토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세케린스카 사무차장은 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자산의 방한에 대해 “한국과 정치적 대화를 확대하고 공동 관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려는 나토의 계획과 관심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녀는 “방산은 협력 분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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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나토의 주요 무기 공급처로 적절할까?
공동의 적으로 떠오른 러시아

세케린스카 사무차장이 한국과 나토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면에는 러시아가 존재한다.
그녀는 “나토가 북한과 러시아군의 군사 협력 심화를 우려해 왔으며 북러 군사 협정이 체결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세케린스카는 “이는 한반도의 평화를 훼손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기름을 붓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무기와 병력을 지원받은 덕분에 쿠르스크로 진격 작전을 펼치던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고 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북한은 무기와 병력 지원에 대한 대가로 경제적 지원과 군사 기술 이전 등을 받으며 자신들의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2025년 들어 신형 구축함 건조에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해당 구축함에는 러시아제 무기와 흡사한 무기가 탑재되어 있어 상당수의 기술을 이전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 강화는 한국과 나토 모두에게 위협이 된다는 것이 세케린스카 사무차장의 주장이다.
💡 왜 나토는 한국과의 방산 협력을 강화하려고 하나요?
나토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의 방산 협력 강화를 원합니다.
-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은 나토와 한국에 위협이 됩니다.
- 한국은 나토의 새로운 무기 공급처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국방비 증액에 따른 방위 산업 영향

나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방비를 더 늘려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나토 정상들은 지난 6월 공동 성명서를 통해 나토 회원국이 2035년까지 국방비를 GDP 대비 5%까지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간 GDP의 최소 3.5%는 핵심 국방 수요에 지출하고 나머지 1.5%는 핵심 인프라 보호 및 네트워크 방어, 방위 산업 기반 강화 등에 사용한다는 것이 나토의 계획이다.
하지만 국내 전문가들은 나토가 방위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한다.
이에 한국이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하면 나토 측의 무기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