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법에 의거 군 병력 투입한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초긴장’, 출동 준비 완료한 군부대 정체가?

댓글 0

점차 격렬해지는 반이민 시위 분위기
미 육군 투입 대기와 주방위군 동원령
군 병력 투입에 대한 미국 여론 갈려
주방위군
주방위군 / 출처 : 주방위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 사건을 계기로 미국 내에서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제는 군대까지 투입될 조짐이 포착되었다.

현재 미 국방부는 알래스카에 주둔 중인 육군 병력 투입을 준비 중이며 미네소타 주지사는 지역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주방위군에 동원령을 하달했다.

군대 투입 직전의 미국 내부 분위기

주방위군
주방위군 / 출처 : 주방위군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육군 제11공수사단 보병대대 소속 현역병 약 1,500명에게 미네소타주 파견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대는 알래스카에 주둔하며 혹한기 작전에 특화한 병력으로 미네소타의 시위 사태가 악화할 경우에 대비하여 현장 배치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소속인 미네소타 주지사와 미니애폴리스 시장에게 시위 진압에 협조하지 않으면 ‘내란법’을 발동해 미군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내란법을 발동하면 이를 근거로 현역 군인을 미네소타로 보내고 주방위군도 지휘할 수 있게 된다.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시위

주방위군
주방위군 / 출처 : 주방위군

미네소타주에선 지난 7일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인 여성이 숨진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도 불법 체류 혐의를 받던 베네수엘라 남성이 연방 요원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위는 더욱 격렬해졌다.

현재 시위대는 진압 장비를 착용한 국토안보부, ICE 등 연방 요원들과 대치하고 있으며 팀 월즈 주지사는 평화 시위를 당부하는 한편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주방위군을 동원할 것을 지시한 상황이다.

주방위군
주방위군 / 출처 : 주방위군

팀 월즈 주지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하루 안전하고 평화롭게 보내달라”며 평화적 시위를 강조했으며, “우리 공공 안전팀은 공공안전을 유지하고 필요시 대응할 수 있는 자원, 협력 체계 및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출동 준비를 마친 주방위군 전력

주방위군
주방위군 / 출처 : 주방위군

미네소타주 공공안전부는 월트 주지사의 지시에 따라 미네소타주 방위군이 동원되어 법 집행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안전부는 주방위군 병사들이 장비 가방을 챙기는 사진과 각종 트럭 등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미네소타주 방위군 대변인은 CNN에 아직 병력이 시내에 배치되지는 않았으나 배치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모든 미네소타 주민의 평화로운 집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교통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나 군 병력이 투입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 내에서도 여론이 갈리고 있으며 주 방위군과 육군 병력의 움직임에 많은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0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F-35

“미국 갑질에 바가지 썼다” …2조8천억 더 뜯어간 미국의 무기 판매, 한국 부러워 죽겠다 ‘아우성’

더보기
나토 연합 훈련

“미국과 더는 대화 불가 상황” …불안한 움직임에 칼 뽑은 유럽, 병력 집결한 곳 봤더니 ‘이럴 수가’

더보기
대한민국 해병대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대라더니” …한겨울 혹한 속 무력시위, 미국·영국 최정예 부대마저 극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