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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계기 추락 원인 규명 실패
- 실속 회복훈련 미실시 드러남
- 해군 재발 방지 대책 발표
지난 5월,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에서 실속 및 조종불능 회복훈련 미실시가 드러났습니다.
- 사고 원인은 여전히 규명되지 않음
- 조종사 훈련 미비 지적
- 해군, 향후 훈련 강화 및 장비 개선 계획
5월에 발생한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는 실속 및 조종불능 회복훈련 미실시로 인해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조종사가 속도 및 고도 관리 미흡으로 인해 실속 상태에 빠졌으나, 기계적 결함은 없었습니다.
- 해군은 비행 승무원 훈련 강화 계획
- 구형 기체의 장비 개선 추진
- 사고 원인 규명 실패로 이어진 원인
- 사고 후 비행 중단 기종의 재개 시점 미정
초계기 추락 사고 원인 규명 실패
실속 및 조종불능 회복훈련 미실시
각종 재발 방지 대책 발표한 해군

지난 5월 발생한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 조사 과정에서 우리 군이 비행교범에 있는 실속 및 조종불능 회복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던 것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해당 훈련이 제대로 진행만 되었어도 사고 발생 당시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란 안타까운 지적이 나오고 있다.
끝내 밝혀지지 않은 초계기 추락사고

지난 5월 29일 발생한 P-3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는 조종사를 포함한 4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다. 그러나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는 몇 개월 간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해상초계기가 양력을 잃은 직접적인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다.
조사위에 따르면 사고기는 해군 비행장 이륙 단계에선 속도와 고도, 자세가 정상이었으나 상승 선회 단계에서 정상 비행 때보다 속도가 점점 줄어들어 고도 상승이 미미했고 받음각도 커지면서 실속 및 조종 불능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조사위 측 발표에 따르면 기계적인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원인 규명에도 실패했다. 해당 초계기는 비행 기록 장치가 없는 데다가 음성 녹음 장치도 훼손이 심해 복구가 불가능해 원인 규명에 한계가 있었다.
💡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실속 및 조종불능 회복훈련이 미실시된 점과 조종사의 속도 및 고도 관리 미흡이 지적되었습니다.
-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음
- 실속 경보장치 및 받음각 계기판의 위치 문제 제기
실속 및 조종불능 회복훈련 미실시

이번 사고 조사 과정에서 해군 측에서 실속 및 조종불능 회복훈련을 진행하지 않아 사고 당시 조종사들의 회복 절차 수행 능력이 미흡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반대로 해당 훈련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왔더라면 이번 사고 상황에서도 조종사들이 적절한 대응을 통해 추락 사고를 막았을 수 있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해당 기체는 실속 경보장치도 장착되어 있지 않은 구형이었으며 받음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판도 눈으로 즉시 보기 어려운 위치에 있어 조종사가 실속 징후를 제때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조사위는 설명했다.
조장권 합동사고조사위원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기계적, 인적, 환경적, 조직적, 관리적 측면을 모두 조사했다”면서 “조종사의 행동을 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종 수행상 엔진 출력 및 자세 관리가 미흡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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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재발 방지 대책은 효과적일까?
뒤늦게 훈련 진행하려는 해군 측 계획

해군은 이번 사고에 대해 재발 방지 차원에서 비행 승무원 대상 비행 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조종사 대상 실속 및 조종불능 회복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고 기종에 실속 경보장치를 부착하고 받음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판의 위치를 조종사가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치로 옮기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해군은 사고 이후 비행 중단 상태인 동일 기종의 비행 재개 시점에 대해 ‘추후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 이후 적절한 방지 대책이 잘 이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