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FA-50 라이벌 맞아?” …착륙 도중 화염으로 ‘활활’, 조종사도 무섭다고 말하는 ‘이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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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도중 테자스 전투기 사고 발생
반복되는 사고로 신뢰도 추락한 인도
FA-50과 극명하게 갈리는 시장 입지
FA-50
테자스 전투기 / 출처 : HAL

국제 방산 시장에서 FA-50의 경쟁 기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도의 테자스가 또 한 번의 사고로 비행 중단에 들어갔다.

앞서 테자스는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 사업에서 FA-50에 밀려 참패했으며, 국제 방산 시장에서 뚜렷한 수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잇따른 사고 소식에 기체 신뢰성 의심

테자스 전투기
테자스 전투기 / 출처 : HAL

최근 인도 공군에선 테자스 전투기로 훈련 비행을 실시하던 도중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사고 기체는 파손 정도가 심해 운영 불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자스는 이전에도 몇 차례의 사고가 발생한 전력이 있다. 과거 2024년에는 훈련 중이던 테자스가 추락했으며 사고 원인은 기체 결함으로 밝혀졌다.

또한 2025년에는 두바이 에어쇼에서 한 대의 테자스가 곡예비행 도중 추락했으며, 해당 사고는 조종사가 비상 탈출에 실패해 목숨을 잃었다.

테자스 추락 사고
테자스 추락 사고 / 출처 : 연합뉴스

특히 두바이 에어쇼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은 1986년 처음 개막한 이래 처음 있는 사건이었으며, 이 때문에 테자스는 기체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개발 기간으로 악명 높아

테자스 전투기
테자스 전투기 / 출처 : HAL

테자스 전투기의 불안한 조짐은 개발 과정에서부터 포착되었다. 인도는 과거 노후화된 MiG-21을 대거 교체하기 위해 테자스 개발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1983년 처음 수립된 테자스 개발 계획이 결실을 보기까지는 30년 이상의 세월이 필요했다.

인도는 충분한 예산과 기술 축적 없이 무리하게 전투기 엔진과 레이더를 국산화하려 했고, 테자스 개발 기간이 지연되면서 퇴역 시기가 늦어진 MiG-21은 날아다니는 관이라 불리며 인도 공군 조종사의 목숨을 위협했다.

여기에 이번 추락 사고로 인해 30대 이상의 테자스 단좌형 기체가 비행 금지되면서 인도 공군이 추진하던 군 현대화 계획은 한 차례 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극명하게 갈린 한국과 인도의 입지

FA-50
FA-50 / 출처 : KAI

한국과 인도는 GFP를 기준으로 각각 5위와 4위의 군사력을 보유하였으며, 두 나라 모두 과학 기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FA-50과 인도의 테자스는 국제 방산 시장에서 입지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도의 테자스는 꾸준한 수출 시도에도 불구하고 사업 수주에 실패하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사고로 인해 신뢰도를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반면 한국의 FA-50은 폴란드,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필리핀의 경우 1대의 FA-50이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대를 추가 구매하는 결정까지 내렸다.

또한 최근에는 유럽제 미티어 미사일과 미카 미사일의 체계 통합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해외 군 전문가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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