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 미사일보다 강력한 성능?” …14톤 중량으로 60m 초토화, 현존 최강 벙커버스터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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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U-57 추가 확보 들어간 미군
이란 핵시설을 타격한 괴물 무기
B-2·B-21 스텔스 폭격기에 장착
벙커버스터
GBU-57 / 출처 : 미 공군

미 공군이 지난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는 데 사용했던 대형 벙커버스터 GBU-57의 전력을 다시금 보충하기 시작했다.

해외 군사 매체 ARMY RECOGNITION의 보도에 따르면 미 공군은 최근 보잉과 6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고 GBU-57의 추가 확보에 돌입했다.

14톤의 현존 최강 벙커버스터

GBU-57 벙커버스터
GBU-57 / 출처 : 연합뉴스

GBU-57은 한 발의 무게가 14톤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무거운 중량을 자랑하며 이 덕분에 현존 최강의 벙커버스터로 불린다.

GBU-57은 강화 콘크리트 기준 18m 이상의 관통력을 낼 수 있으며, 일반적인 지표면의 경우에는 무려 60m를 관통할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강력한 성능과 육중한 무게로 인해 일반적인 전투기나 폭격기에서 운용하는 것은 어려우며 B-2 스텔스 폭격기에도 최대 2발을 탑재하는 것이 한계다.

B-2
B-2 / 출처 : 미 국방부

미국은 지난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12일 전쟁 당시 다수의 B-2 폭격기를 동원해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당시 10발 이상의 GBU-57을 이란 핵시설에 집중 투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진된 재고 물량 확보 차원

GBU-57 벙커버스터
GBU-57 / 출처 : 연합뉴스

미 공군은 지난해 미드나잇 해머 작전 이후 소진된 GBU-57 물량을 보충하기 위해 추가적인 생산량 확보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미 공군이 투입하는 예산은 6,155만 달러로 한화 882억 원 수준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보잉은 벙커버스터 제작에 필요한 신관 등의 주요 부품 등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미 공군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지난해 GBU-57 물량 소진 이후 작전 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 밝혔다.

GBU-57과 같은 전략 자산은 매우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지만 생산성이 높지 못해 지난해처럼 10여 발의 재고 물량을 소진하는 것만으로도 적지 않은 전력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미 공군은 추가로 확보하게 될 GBU-57의 구체적인 수량 등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B-21과 GBU-57의 강력한 조합

B-21
출처 : 연합뉴스

현재 미 공군에서 GBU-57을 운용할 수 있는 전력은 사실상 B-2 폭격기가 유일하지만 향후에는 B-21에서도 GBU-57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B-21은 최대 2발을 장착할 수 있었던 B-2와 달리 GUB-57을 1발 정도 운용하는 것이 한계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B-21과 GBU-57의 조합은 미 공군의 폭격기 전력을 한층 더 강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B-2는 막대한 제작 비용으로 인해 미군조차도 극소수의 기체만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B-21은 최소 100대 이상이 전력화될 예정이며, B-21은 강력한 스텔스 성능과 신형 항전 장비 등을 갖춘 최신형 폭격기다.

이러한 최신형 폭격기 다수가 GBU-57을 장착하고 적진으로 침투한다면 미군의 작전 유연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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