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HD현대중공업, 태국 방산 전시회 참가
- 한국산 호위함, 태국 교체 수요 공략
- 중국산 함정, 태국 해군의 문제점
HD현대중공업은 태국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하여 수출형 호위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태국은 노후화된 함정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 HD현대중공업은 HDF-3200, HDF-3600, HDF-4000 모델을 소개합니다.
- 한국산 호위함은 태국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중국산 함정은 성능 문제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국제 방산 전시회에서 태국 해군을 대상으로 수출형 호위함을 소개합니다. 태국은 노후화된 여러 함정을 교체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 조선 기업들이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에 도입된 HDF-3200을 비롯해 최신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HDF-4000은 한국의 최신예 호위함인 ‘충남급 호위함’에 기반한 모델입니다. 이 전시회를 통해 태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습니다.
- 태국은 한국산 호위함의 성능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 중국산 함정은 성능 문제로 인해 태국 해군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 중국제 무기는 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입되고 있습니다.
태국 호위함 사업 도전하는 HD현대
한화오션은 푸미폰 아둔야뎃함 건조
중국산 호위함은 태국 해군의 골치

한국 조선 방산의 대표 기업 HD현대중공업이 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산 전시회에 수출형 호위함을 공개하고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
현재 태국은 과거 도입한 상당수의 호위함이 노후화되어 최대 6척이 교체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한국 조선 기업들의 추가 수주 가능성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2만 명 앞에서 수출형 호위함 선보여

2년마다 개최되는 태국 국제 방산 전시회는 올해 전 세계 40여 개국, 560여 개 방산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관객은 약 2만 명으로 예상된다.
HD현대중공업은 해당 방산 전시회에서 태국 해군 총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수출용 호위함의 실전 운용 성과와 안정성, 함정 건조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미 필리핀 해군에서도 도입한 바 있는 HDF-3200을 비롯해 HDF-3600과 HDF-4000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중 HDF-4000은 한국의 최신예 호위함인 ‘충남급 호위함’에 기반한 수출형 모델이다.

충남급 호위함은 HD현대중공업 이외에도 SK오션플랜트와 한화오션 등도 건조에 참여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해군에 충남급 호위함을 인도한 기업은 HD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
HD현대중공업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사업 수주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한국산 호위함, 태국에서 성공할까?
한국산 호위함의 뚜렷한 강세 전망

태국의 차기 호위함 사업에는 HD현대중공업 이외에도 한화오션 등 한국 기업의 강세가 전망된다. 앞서 한화오션은 태국 해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력이자 많은 예산이 투입된 푸미폰 아둔야뎃급 호위함을 납품한 바 있다.
만재 배수량 3,600톤급의 푸미폰 아둔야뎃급 호위함은 태국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국왕의 이름을 함정에 붙였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는 전력이며 8셀의 수직 발사관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태국은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하여 한화오션 측 거제 사업장을 직접 확인하고 함정 건조 기술과 현지화 전략, 기술 이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당시 태국 해군의 착사왓 소장은 “태국 함대의 기동훈련에서 인접 국가 중 최강의 군함으로 인정받는 푸미폰 아둔야뎃함이 힘차게 항해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한국산 함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태국 해군의 호위함 교체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유는?
태국 해군은 노후화된 여러 호위함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이 기회를 통해 태국의 차기 호위함 사업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 한국산 호위함은 안정성과 성능으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태국은 이전에도 한국 기업의 호위함을 도입한 경험이 있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었던 중국산 군함

반면 중국산 함정은 오랜 시간 태국 해군의 발목을 잡는 존재였다. 특히 푸미폰 아둔야뎃급 호위함에 앞서 도입했던 나레수안급 호위함은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갔음에도 1950년대에 개발된 미국 군함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태국은 나레수안급 호위함의 성능 개량을 중국이 아닌 스웨덴의 사브에게 맡기기도 했으며 이 밖에도 중국에서도 도입한 다수의 함정이 노후화 문제를 겪고 있다.
다만 태국을 비롯한 상당수의 동남아시아 국가는 중국제 무기의 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국방 예산의 한계로 여전히 일부 함정을 중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조선업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