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다 싶었는데 “어느새 또다시” …날아든 로켓포에 ‘아찔’, 한국군 무서움 또 맛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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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말리아 해적이 중동 불안을 틈타 다시 활동 중.
  • 최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 공격 사례 급증.
  • 한국은 과거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인질 구출 성공.

소말리아 해적 활동이 중동 정세 불안을 틈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소말리아 해적은 소총과 로켓포로 무장해 선박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 해적 활동이 늘어난 이유는 중동의 정치적 불안과 해상 경비의 공백입니다.
  • 한국은 과거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인질을 성공적으로 구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소말리아 해적은 과거 국제적인 대응으로 활동이 줄어들었으나,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을 틈타 다시 활개치고 있습니다.

특히 아덴만은 중요한 국제 해상 교역로로, 여기서 해적 공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영국 해사 무역 기구에 따르면, 해적은 소총과 로켓포로 무장해 그리스 선박을 공격했습니다.
  • 중동의 불안한 정세와 소말리아 내 해상 경비 공백이 해적 활동 증가의 주요 원인입니다.
  • 한국의 아덴만 여명 작전은 해적에게서 인질을 구출한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 청해부대는 여전히 위험 지역에서 한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 중입니다.
활동 사례 급증한 소말리아 해적
중동 정세 불안을 틈타 세력 확장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인질 구출
소말리아 해적
청해부대 / 출처 : 대한민국 해군

과거 아덴만 일대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소말리아 해적이 다시 한번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소말리아 해적은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대처로 인해 잠시 세력이 약해졌으나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중동의 정세 불안 틈에서 다시금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소총과 로켓포로 무장한 소말리아 해적

소말리아 해적
청해부대 / 출처 : 대한민국 해군

영국 해사 무역 기구에 따르면 소말리아 해적은 지난 6일 그리스 회사가 운영하는 선박을 향해 소총과 로켓포 등을 동원하여 공격을 개시했다.

당시 피해 선박에는 해적 공격을 대비한 보안 요원은 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다행히 24명의 선원은 외부 공격에 대비해 마련된 공간으로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선박 회사 측은 선원들의 안전을 이유로 구체적인 상황을 공개하진 않았다.

최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는 이러한 선박 공격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소말리아와 인접한 아덴만은 수에즈 운하를 빠져나와 인도양으로 향하는 선박이 거쳐 가야만 하는 글로벌 해상 교역로의 핵심 지역이다.

💡 소말리아 해적 활동이 다시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말리아 해적 활동이 증가한 것은 중동의 불안정한 정세와 해상 경비의 공백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중동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소말리아 내륙의 치안에 집중하면서 해상 경비가 소홀해진 것도 원인입니다.

중동 불안 정세에 다시금 세력 강화

소말리아 해적
청해부대 / 출처 : 대한민국 해군

이처럼 소말리아 해적이 다시금 활개치기 시작한 이면에는 불안한 중동 정세가 자리하고 있다. 소말리아 해적 피해는 2011년 237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국제 순찰 강화, 소말리아 중앙 정부 통제 등으로 지속 감소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본격화하고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 다국적군 배치 축소 등이 이어지면서 소말리아 해적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소말리아의 현지 해상 경비대가 최근 들어 내륙 치안에 집중하면서 생긴 공백 문제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발생한 사건은 공식적으로 2023년 1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8건으로 폭등했으며 영국 해상 보안업체 앰브리는 “인도양 해상 운송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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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위협, 적극 대응해야 하나?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우리 국민 구출

소말리아 해적
청해부대 / 출처 : 대한민국 해군

이러한 소말리아의 해적 문제에서 한국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과거 한국은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삼호 주얼리호가 납치되고, 우리 국민을 포함한 20명 이상의 인원이 소말리아 해적의 인질이 되었다.

이에 한국은 청해부대 소속의 해군특수전전단을 파견해 8명의 해적을 사살하고 21명의 인질 전원을 구출하는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소말리아 해적
청해부대 / 출처 : 대한민국 해군

이는 우리 군이 해외에서 수행한 최초의 인질 구출 작전이었으며, 각종 특수전 중에서도 인질 구출이 가장 위험한 작전이란 점을 고려할 때 우리 군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다.

또한 한국 해군의 청해부대는 지금도 계속해서 파병 임무를 수행하며 위험 지역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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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소말리아 해적 위협, 적극 대응해야 하나?
필요하다 97% 불필요하다 3% (총 11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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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해하는 선박도 자체 보안팀 만들어 물대포에 쇠구슬 섞어 쏘고 로프 고출력 레이저 달아 공격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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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소말리아 해적들을 후티반군무력화 용병으로로 고용하면 될 듯- 약1만명만 그러면 소말리아 해적은 자동으로 소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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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후티반군제압을 위한 용병모집을 하면 일시적으로 5천만해도
    해적은 거의 다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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