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 원 잠수함 수주 사업 본격화
지상 화력으로 협력 분야 확대
트럼프 리스크에 공급망 다변화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한국 방산 업체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의 대표 방산 기업 한화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 ‘CANSEC 2025’에 참가할 예정이다.
CANSEC 2025에 참가하는 한화는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을 선보일 계획이며, 여기에 K-9 자주포를 비롯한 지상 화력 체계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최신예 한국산 잠수함으로 60조 사업 도전장

현재 캐나다는 넓은 해안선을 방어하기 위해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잠수함 납품부터 후속 정비 비용까지 모두 합산하면 최대 6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이번 사업에 한국은 최신예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Ⅱ를 제안하고 있다.
장보고-Ⅲ 배치-Ⅱ는 수상 배수량 3,600톤급 잠수함으로 공기 불요 추진 체계(AIP)와 리튬 배터리를 함께 탑재하여 20일 이상의 잠항 작전이 가능한 성능을 보유하였다.

캐나다는 태평양과 대서양, 북극해에 이르는 넓은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간 잠항 작전이 가능한 장보고-Ⅲ 배치-Ⅱ가 적합하다는 것이 한화오션 측 관계자의 주장이다.
여기에 한국은 캐나다 현지에 운용정비센터를 구축해 30년 이상의 지속적인 정비와 성능 개량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캐나다 육군의 간접화력 현대화 사업도 물망

캐나다의 전력 강화 계획은 잠수함에서 끝이 아니다. 캐나다 육군은 간접 화력 현대화(IFM) 사업을 통해 155mm 자주포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캐나다는 극소수의 M777 견인포만 보유하고 있어 신형 자주포 도입이 필요하며, K-9 자주포를 보유한 한국은 최적의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는 이번 방산 전시회에서 캐나다의 간접 화력 현대화 사업을 공략하기 위해 K-9 자주포와 K-10 탄약 운반 장갑차, 차륜형 자주포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캐나다 최대 TV 방송인 CBC는 “누군가는 한국을 민주주의의 새로운 무기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며 한국 방산의 대표 무기로 K-9 자주포를 언급했으며 캐나다 내에서도 한국산 화력 체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망언에 미국 의존도 탈피 조짐 늘어나

한국과 캐나다의 방산 협력이 강화되려는 조짐에는 캐나다를 자극하는 트럼프의 발언도 한몫하고 있다.
트럼프는 당선 이후 줄곧 캐나다를 두고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는 발언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캐나다의 반미 정서를 건드린 것이다.
지금껏 캐나다는 무기 도입을 비롯하여 안보와 관련된 상당수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트럼프의 발언 이후 F-35 도입을 재검토하는 등 미국산 무기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빠른 납기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한국 방산과의 협력이 증대되고 있어 한국 방산의 북미 진출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보다도 더 강력한동맹으로 두나라가대처하자고
공동협의른해야한다 폴란드 보다 더잘해야한다 읻때에 확정지어야한다 트럼프는이년짜리다
미국판 10석렬이…또람푸
기대감이 충분한 🇨🇦 캐나다
이제 물건너 갔음. 세상 모든 것을 포옹하시는 더불어 포옹당과 세상은 모두서로서로 쎄쎄해야 한다는 분이 어찌 사람 죽이는 무기를 파나?
머리가 여물통이군,,
트럼프가 친중혜쎼리가 되면 수주 안한단다
익명은 쓰레기 잡동사니다
에라이 ~~ 나도 익명 할란다
내정간섭 삥뜯기전문 미국놈들 남의바다 위협 협밖질 그저먹겠다는중공 패악질수준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