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이대로면 정말 큰일” …벌집 잘못 건드렸다, 이란 지원군 속속 집결하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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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란 무장 세력의 보복 작전
헤즈볼라와 후티 반군 등 위험
전면전 대신 대리 세력을 활용
이란
후티 반군 / 출처 : 연합뉴스

중동 내 이란의 대리 세력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망에 대한 보복 작전에 들어가면서 중동 전역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이란의 대리 세력들은 친이란 무장세력인 헤즈볼라를 필두로 이스라엘과 미군 자산을 공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동 전역의 긴장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헤즈볼라의 공격과 이스라엘의 반격 예고

헤즈볼라
헤즈볼라 / 출처 : 연합뉴스

친이란세력의 대표주자인 헤즈볼라는 2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하메네이 살해를 비판하면서 이스라엘에 로켓과 드론을 발사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곧바로 맞대응을 실시한 뒤 한층 강도 높은 공격을 진행하겠다며 대공세를 예고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면 충돌은 지난 2024년 11월 휴전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이며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수장을 공식적인 살해 표적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이처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군사 충돌이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우리 군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무장단체인데 현재 레바논에는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동명부대가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중동 각지에서 시아파 민병대 활동 시작

후티 반군
후티 반군 / 출처 : 연합뉴스

이란의 대리 세력으로써 이스라엘과 미국을 공격하는 건 헤즈볼라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이라크 내에는 시아파 민병대인 ‘사라야 아울리야 알담’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미군을 겨냥해 드론 공격을 단행했다.

또한 이란의 주요 대리 세력으로 손꼽히는 예멘의 후티 반군도 대규모 저항에 나설 것이라 강조하고 있으며, 이들은 친이란 무장세력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존재로 손꼽힌다.

특히 후티 반군은 홍해 등 전 세계 주요 무역 항로를 오가는 상선들을 공격하거나 미국 민간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이 높아 더 큰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선박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선박 /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의 아랍걸프연구소는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등 인접한 국가를 공격할 능력을 보여준 전례가 있고, 홍해 등에서 해상 운송을 방해하고 교란하는 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다며 경고했다.

전면전보다는 대리 세력을 활용한 게릴라전

미군
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만약 미국이 지속적인 공습을 통해 장기전을 선택한다면 이란은 미국과의 전면적 대결보다는 대리 세력을 부추겨 외부에서 미국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 육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중동에서 여러 전쟁에 참전했던 브렛 벨리코비치는 미국의 지속적인 작전은 대리 세력에게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외교관 암살이나 납치, 또는 카타르나 UAE 등에서 혼란을 조장하는 방법을 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여기에 미국 정부도 자국민이 테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신변 안전을 당부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주바레인 미국 대사관은 테러 단체와 그에 영향을 받은 자들이 해외에 머무는 미국 시민을 공격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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