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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해군, 유·무인 전력 모함 확보 계획 발표
- 2030년대 후반 전력화 목표
- 세계 각국 항공모함 도입 경쟁 중
한국 해군은 유·무인 전력 모함을 2030년대 후반까지 확보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세계 각국은 항공모함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한국은 항공모함 대신 3만톤급 유·무인 전력 모함을 선택했습니다.
- 해군은 기동함대의 지휘함으로서 유·무인 전력 모함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국 해군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유·무인 전력 모함 확보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2030년대 후반까지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항공모함 확보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비용과 인력 문제로 유·무인 전력 모함을 선택했습니다.
- 중국, 일본은 항공모함 전력 강화에 적극적입니다.
- 한국형 유·무인 전력 모함은 다양한 무인기와 해병대 헬기 운용이 가능합니다.
- 기동함대의 지휘함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국형 유·무인 전력 모함 확보 계획
무인기와 해병대 헬기 전력 동시 운용
기동함대의 지휘함으로 막중한 임무

한국 해군이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2030년대까지 유·무인 전력 모함 등을 확보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 확보 계획을 알렸다.
현재 세계 각국은 해양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모함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우리 군은 비용과 인력 등의 문제로 항공모함 대신 유·무인 전력 모함을 선택한 바 있다.
유럽마저 신형 항공모함 확보 시도

최근 항공모함 도입에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나라는 단연 중국과 일본이다. 먼저 중국은 세 번째 항공모함의 실전 배치를 진행하며 빠르게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중국이 건조할 네 번째 항공모함부터는 핵 추진 방식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일본은 이즈모급 호위함 두 척을 경항공모함으로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항공모함 보유가 불가능한 일본은 이즈모급 호위함에서 F-35B를 운용하는 방식으로 항모 운용을 시도하고 있으며 영국 등과의 연합 훈련을 통해 F-35B의 이착륙을 확인하기도 했다.
여기에 얼마 전에는 The Defense Post와 ARMY RECOGNITION 등의 해외 군사 매체를 통해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신형 항공모함 도입과 기술 방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계 각국의 항모 도입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 유·무인 전력 모함이란 무엇인가요?
유·무인 전력 모함은 유인 및 무인 항공기와 해병대 헬기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함정을 말합니다.
- 전투용 무인 항공기와 정찰용 및 자폭용 무인 항공기를 탑재합니다.
- 상륙기동헬기와 상륙공격헬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모함을 대체할 한국형 최신 전력

하지만 유럽이나 주변 국가들이 항공모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달리 우리 군은 한국형 항공모함 계획을 철회하였다. 대신 우리 해군은 3만톤급 규모의 유·무인 전력 모함을 건조해 2030년대 후반까지 전력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해군 측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한국형 유·무인 전력 모함은 전투용 무인 항공기와 정찰용 및 자폭용 무인 항공기를 탑재해 아군 전력의 생존성과 공격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유·무인 전력 모함은 필요시 해병대 전력의 상륙 작전을 위해 상륙기동헬기와 상륙공격헬기 등도 탑재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침수 갑판을 추가해 정찰·기뢰 전용 무인 수상정 등 다양한 전력을 운용할 수 있도록 건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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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무인 전력 모함 선택, 효과적일까?
기동함대의 지휘함으로 활약 예정

한국은 올해 2월 3개의 기동 전대와 1개의 기동 군수 전대, 1개 기지 전대 등으로 편성된 기동함대사령부를 창설했다. 이렇게 창설된 기동함대사령부는 우리 해군의 주요 구축함을 보유하고 해양 권익과 주권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특히 유·무인 전력 모함은 기존의 독도함, 마라도함과 함께 각 전대의 모함을 맡는다. 당초 한국은 기동 전대의 마지막 모함으로 한국형 항공모함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그 자리를 유·무인 전력 모함이 대체하는 것이다.

만약 한국이 현재 진행 중인 정조대왕급 구축함 건조 사업을 비롯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과 유·무인 전력 모함 배치를 모두 완료한다면 각 기동 전대는 유·무인 전력 모함, 독도함, 마라도함을 지휘함으로 하여 6척씩 구축함을 보유하고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