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네? 좀 더 올려 받아!”…관광객 차별하는 황당 식당에 누리꾼 ‘아연실색’

관광객 차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한 식당에서 외국인 손님에게만 돈을 더 받는 모습을 봤다고 밝힌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달걀말이, 햄, 오뎅국 등이 기본 반찬으로 나와 좋아하는 식당이 있다. 오늘 방문했을 때는 옆자리에 중국계 외국인으로 보이는 중년 커플이 있었다”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A씨는 “그분들은 한국어를 못하셨다. 우리가 시킨 밥을 보고 이건 뭐냐고 물어보셔서 내가 밥을 주문해드렸고, 햇반이 나왔다”고 상황 설명을 이어갔다.

관광객 차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또 A씨는 “그분들이 먼저 다 드시고 일어나셨다. 그런데 영수증을 보고 중국어로 한참 얘기하시더라. 그러다가 나에게 질문을 하셔서 영수증을 보니까 2천 원짜리 햇반 대신 5천 원짜리 주먹밥이 찍혀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여기까지는 단순 착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직원에게 이야기를 전달했고, 거스름돈을 대신 받아주었다. 하지만 외국인 커플은 여전히 의문이 남는지 영수증을 다시 봐 달라고 했다.

A씨가 영수증을 자세히 살펴보니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햄, 오뎅국, 달걀말이가 모두 유상으로 처리되어 있었다. A씨는 곧바로 직원을 불러 물어보았다. 그런데 직원은 “원래 그렇다”고 당당히 응수했다.

직원은 “해당 반찬이 서비스로 나가는 건 한국인뿐이고, 외국인에게는 따로 서비스가 없다”고 말했다. 화가 난 A씨가 “그런 법이 어디 있냐”고 하니 직원은 “그게 우리 가게 방침이니 설명해주시라”고 했다.

관광객 차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A씨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외국인 커플에게 상황을 설명해주었고, 입맛이 떨어진 A씨는 얼마 안 가 가게를 나왔다.

A씨는 “이건 차별이자 굉장히 근시안적인 장삿속인 것 같다. 화가 나는데 아무것도 못했다는 게 슬프다. 그분들은 나에게 고맙다고 하고 갔지만, 한국에서의 기억은 최악으로 남을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글을 마무리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해외여행 갔다가 그런 가게에서 바가지를 쓴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가게가 있다니 정말 부끄럽다”, “나라 망신이다”, “다른 게 아니라 이런 게 차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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