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정신 좀 차리자”… 손흥민을 분노하게 한 스포츠카의 정체

손흥민이 분노한 이유는..
손흥민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1)은 평상시에 빨간색 차를 선호하지 않는다. 이는 빨간색이 토트넘의 경쟁팀인 아스널의 상징 색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은 빨간색 차를 운전하는 실수를 저질렀으며, 훈련장까지 이를 몰고 왔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를 ‘농담’으로 여기며 무게를 덜었다.

빨간색은 절대 NO

손흥민
출처: 자동차 커뮤니티

영국의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매디슨이 토트넘의 강력한 라이벌인 아스널의 색, 빨간색 차를 몰고 훈련장에 온 것은 실수였다”며 레비 회장의 반응을 보도했다.

레비 회장은 “매디슨은 빨간 차로 훈련장에 오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이미 그렇게 말했다. 그는 이제 배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
출처: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다른 매체인 스포츠 바이블도 이 소식을 전하며, 레비 회장이 이를 농담으로 가볍게 다뤘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검정색 페라리

손흥민
출처: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대의 슈퍼카를 소유한 손흥민은 빨간색 차를 소유하지 않고 있다. 그는 페라리에서 한정 생산한 라페라리를 운전하지만, 원래 빨간색이었던 차를 검은색으로 변경했다.

이처럼 토트넘 선수단은 일반적으로 빨간색을 회피하는데, 이에 매디슨이 실수를 저질렀다.

매디슨, 토트넘의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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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시즌을 맞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매디슨은 ‘복덩이’로 알려져 있다.

그는 수년간 토트넘에서의 공격 창의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토트넘이 치른 리그 5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하여 2골 2도움을 기록, 팀의 2위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축구 선수들의 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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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 커뮤니티

한 때, 한 조사에서는 가장 높은 가치의 슈퍼카를 보유한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가 1위에 올랐으며, 그의 슈퍼카 컬렉션의 가치는 약 2816만 9068파운드(약 442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페라리 F430 스파이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아우디 R8 스파이더 등 다양하고 고가의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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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 커뮤니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806만4666파운드(약 284억원)의 슈퍼카 가치로 2위에 올랐었다. 그는 850만 파운드(약 133억원)의 부가티 센토디에치와 215만 파운드(약 34억원)의 부가티 시론을 비롯해 다양한 고가 차량들을 소유하고 있다.

이런 가치 있는 차량 컬렉션들은 해당 선수들의 부와 취향을 동시에 반영하며,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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