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300억설의 주인공 ‘산다라박’
그가 선택한 자동차의 정체

독보적인 비주얼과 실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투애니원’이 해체한지 8년이 됐다. 긴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을 정도로 인상 깊은 그룹이다.
지난 7월 신곡을 낸 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산다라박은 투애니원 4명 중에서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멤버일 것이다.
현재도 노래와 예능 등을 통해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타는 차는 무엇일까?
과거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근 ‘폭스바겐 비틀’ 소유
산다라박은 과거에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소유했으며, 그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하기도 했다.
이 차는 연예계에서도 최지우, 황정음, 박명수 등 많은 스타들이 선호했던 모델로, 레인지로버 브랜드 중에서 가장 민첩하며 역동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을 통해 원격으로 에어컨과 잠금 설정이 가능하며, 차선 이탈 방지 및 사각지대 어시스트 같은 안전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이와 함께 HUD, 360도 주차 도움 기능 등의 편의 사양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1억 2780만원에서 1억 8470만원 사이다.

산다라박이 그 후에 공개한 자동차는 폭스바겐 ‘비틀’로, 외부와 내부 모두 노란색으로 디자인해 개성을 드러냈다.
이 차량은 3세대 ‘더 비틀’로 추정되는데, 오리지널 비틀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며 140마력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를 탑재하여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며 연비가 좋은 비틀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해 조기에 생산 중단이 결정됐다. 더 비틀은 폭스바겐의 멕시코 공장에서 제조되었으나, 경트럭과 SUV 인기 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인해 폭스바겐에서 이 차량의 단종을 결정했다.
재산 300억 설 해명한 산다라박
투애니원의 활동 시절 산다라박은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그로 인해 재산이 300억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런데 최근 그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과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것이 오해라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부동산 보다는 옷과 신발에 투자하는 스타일이라, 실제로 현재 1000켤레 이상의 신발을 소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재산이 ‘여자 K팝 스타 중 3위’라는 소문에 대해, “진짜 답답하다.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한다. 350억 재산설에 대한 문의도 받았다. 하지만 그런 금액은 아니다. 예전엔 수입이 많아서 쇼핑도 자주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라고 웃으면서 해명했다.
최근에는 누군가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근황을 언급한 그녀. 팬들은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모습과 활동을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