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10억 돌파…대출도, 저축도 막막
상위 10%만 집 살 수 있는 구조 고착화
청년층 절망 확산…출산·결혼 포기한다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섰다. 숫자 하나가 바뀌었을 뿐인데, 수백만 서민들의 삶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21만원이다. 1년으로 계산하면 6,252만원을 번다.
만약 이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고스란히 저축한다면 서울 평균 주택 한 채를 사는 데 16년이 걸린다. 아파트는 더 비싸서 21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계산이다. 실제로는 세금, 보험료, 생활비를 빼면 저축할 수 있는 돈이 월 130만원에 불과하다.

이 돈으로 13억원짜리 아파트를 사려면 83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30대가 돈을 모으기 시작해도 그들의 손주가 장성해서야 집 한 채를 마련할 수 있다는 말이다.
집값 앞에서 막힌 대출, 무의미한 내 집 마련 꿈
저축이 현실적이지 않다면 대출은 어떨까. 서울 대부분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어 LTV가 50%로 제한된다.
LTV는 주택담보대출비율을 뜻하는데, 집값의 절반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13억원 아파트를 사려면 6억5천만원이라는 천문학적 현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
이 돈조차 대출로 해결하려 한다면 월 상환액만 337만원에 달한다. 평균 가구 소득의 65%를 오로지 대출 갚는 데만 써야 하는 셈이다.

설상가상으로 DSR 규제까지 발목을 잡는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개인이 보유한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일정 비율(예: 40%)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앞서 계산한 조건을 만족하려면 연 소득이 최소 1억원은 넘어야 한다. 결국 전체 인구의 상위 10%에 해당하는 고소득자만이 대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나머지 90%는 아예 시작조차 할 수 없는 게임에 내몰린 것이다.
이런 현실은 사회 전체의 구조를 바꿔놓고 있다. 서울의 집값은 이제 경제적 지위를 가르는 절대적 기준이 되었다.
서울 집값 10억 시대, 청년은 결혼·출산마저 포기했다
집을 소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자산 격차는 평균 7억원에 이른다. 이는 강남과 강북 아파트 가격 차이와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다. 태어난 곳에 따라,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청년층의 절망이다.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지자 이들은 결혼을 미루고, 출산을 포기하며, 자녀 계획 자체를 접는다.
주거 불안정이 인생 전체의 불안정으로 확산되면서 개인의 삶뿐 아니라 사회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하고 있다. 부동산이 더 이상 개인의 자산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변수가 된 셈이다.
서울 주택 평균가 10억원 시대. 이 숫자는 차가운 통계표의 한 줄이 아니다. 매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짊어진 무거운 현실이다.
집 한 채가 인생을 통째로 바꿔버리는 이 시대에, 주거 안정이라는 최소한의 권리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할 때다.




















김문수같은소리하네 ㅡ.ㅡ 김문수가 하면 뭐 집값이 떨어지냐?ㅋㅋㅋ헛소릴하고있노
집값이나 많이올라가서 출산율0.3정도내리고
인구도 매년100만명감소했야
사회복지국가로 가는데 첫걸음이다
뉴질랜드 북유럽3국을보라
ㅋㅋㅋㅋ 홍콩 싱가폴 도쿄 뉴욕 집값 보면서 느낀거 없었냨ㅋㅋㅋ?
박원숭 임기동안 정비사업 처막아대서 서울 주택공급 억눌러 놓은 결과다 닥치고 감내해라
아파트거품때문에 온나라가 아파트에 목을 맨다 거품이 제거되어 정상가경이 된다면 아파트에 목메는 국민은 사라질 것이고 옛날처럼 신혼때는 임차로 시작해서 아파트목메는 현상은 사라지고 대출에 목메는 현상도 사라진다
전세나 월세를 평당 일정금액 이상 받을 수 없게하면…
대출을 막아 놓으니까 못사지. 우리때는 80% 대출받아 평생 갚으며 살았지! 서울에 집 한채있으면 성공한 인생 아닌가?
대출은 막는게 맞는듯.
빚으로 구입하는 것은 가격 하락을 막을 뿐이고 마자막 구입자는 거품폭탄을 안게 된다.
부동산 가격 하락 정책이 모든 것의 답이라고 본다.
장기 추세선에서 너무 멀어진 집값. 계속 오른다? 세상에 그런 일은 없죠. 떨어지면 또 매일 정반대 기사로 매일 도배할건데.. 집값 기사로 항상 도배되는 이 사회 구조는 진짜 문제입니다.
집을 사려면 적어도 반은 내돈이 있어야 하는데 집값의 80%를 대출 해주니 집값은 집값대로 올라 돈은 못갚아..
대출도 능력 이라지만 대출이 집값의 80%는 아닌거예요
문프께서 싸지른 일이니 약으로 깡으로 버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