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튜버 수익 급증 화제
1인 미디어 시장 양극화 심화
세무조사 부족, 제도 개선 필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부 정치 유튜버들의 수익이 급증하며 1인 미디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극우·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의 슈퍼챗(실시간 후원금) 수입은 불과 한 달 새 평균 2배 이상 증가했고, 구독자가 많은 특정 채널의 경우 월 수입이 억 단위로 뛰어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정치적 논란을 둘러싼 자극적 콘텐츠는 조회수 상승으로 이어지며 유튜버들의 소득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5년 만에 18배 성장한 1인 미디어 시장
국세청에 따르면, 유튜버와 같은 1인 미디어 창작자는 계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얻는 경우 과세나 면세 사업자로 등록해야 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된다.

후원금과 슈퍼챗, 광고 수익 등도 모두 과세 대상이다. 특히 정치 유튜버들은 비상계엄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삼아 큰 수익을 얻는 경우가 많다.
한 채널은 지난해 12월 슈퍼챗으로 1억2500만 원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전월 대비 무려 6600만 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현상은 정치 유튜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인 미디어 시장 전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9년 약 1,300명이던 관련 인원이 불과 5년 만에 18배 이상 증가했다.
국세청이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총수입은 지난해 1조 7,8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약 240명이 전체 수입의 18%인 3,200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이들의 1인당 연평균 수익은 13억 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폭증하는 수입, 방치된 세무조사 현실
한편, 세무조사 관리의 미흡함도 논란이다.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신고 수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연간 20건 내외에 불과하다.
이에 정 의원은 “수입 급증에 비해 세무조사는 정체되어 있다”며 “강도 높은 세무검증을 통해 공정한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책임감 있는 콘텐츠 제작과 세무 관리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젤 많이 번 곳은 개비씨 아닌가?
국민들은 다 울상인데 지들만 신나서 부추기느라 거품 물더만
윤석열 대통령 화이팅 석방 하라요 구치소 밖에서
극우유튜버 슈퍼챗 어제오늘일 아니지.
왜 돠파 유투버 얘긴 없죠?
극좌가 없어서.
민주당은 일대일마크하라고 지령이라도 내려왔냐? ㅎ 어준이한테는 세금 똑바로 받았냐? 이딴식으로 언플하지마 민주당 지켜보겠어 얼마나 공정하게 보도하고 얼마나 공정하게 잣대를 들이대는지.
물귀신 작전이구나
인정하기 그리 힘드냐?
구린네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