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모델 대상 최대 8% 할인
생산 월에 따라 할인율 차등 적용
제네시스 브랜드가 10월에 대대적인 재고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최대 8%까지의 할인이 적용되며, 인기 모델인 G80은 물론 G70, G90, GV60 등 총 4개 모델에 할인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G70 모델의 경우, 생산 월별로 다양한 할인율이 제공된다. 4월 이전에 생산된 물량은 6%의 할인이 적용되며, 5월 생산은 5%, 6월 생산은 4%, 7월 생산은 3%, 그리고 8월 생산은 2%의 할인이 적용된다.
G70 풀옵션 모델의 가격이 약 6,369만 원이므로, 최대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약 38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기모델인 G80 역시 최대 6%의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율 구조는 G70과 동일하다. G80의 3.5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AWD 풀옵션의 경우, 최대 할인을 받게 되면 약 54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동화 모델은 이번 재고차 할인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하는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인 GV60 모델은 4월 이전 생산된 물량에 대해 최대 6%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 할인율은 G70, G80 모델과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되며, 최대 54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기차 구매자는 국고 보조금 최대 34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에 GV60을 소유할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인 G90에 대해서는 일반 모델과 롱휠베이스 모델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진다.
일반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른 모델과 유사한 할인 정책이 적용되지만, 롱휠베이스 모델은 특히 4월 이전 생산된 물량에 대해 최대 8%의 할인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롱휠베이스 모델을 구매할 경우 약 1,400만 원까지도 절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제네시스는 이번 할인 행사 외에도 윈-백 특화 조건, 200만 원 굿 프랜드 고객 할인 등의 다양한 추가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격을 몇번 쳐올렸는데 겨우 6프로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