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차종이든 상관 없이
최대 6대까지 동시 충전 가능.
강원도와 부산에도 추가 마련 예정
BMW 코리아가 ‘BMW 차징 스테이션’이라는 전기차 충전 시설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위치는 서울의 강남구 테헤란로에 자리한 파르나스 호텔이다.
이 시설은 동시에 최대 6대까지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으며, BMW와 MINI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또한, 11월에는 강원도 주문진, 12월에는 부산 하얏트 호텔에서도 차징 스테이션을 추가로 론칭할 계획이라고 BMW코리아는 밝혔다.
서울과 경기 수도권, 그리고 경주를 넘어 강원 영동과 부산까지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며, 이러한 지역을 찾거나 거주하거나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할 BMW 차징 스테이션
2014년에 순수 전기 모델 i3를 출시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확장에 앞장서 온 BMW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이후로 인천의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파라다이스 시티, 그리고 경북의 힐튼호텔 경주에서 차례로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개장해왔다.
그 덕분에 회사는 2023년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충전 인프라 보조금을 받고 있다.
참고로 이 보조금은 급속 충전기 100기 이상을 최근 3년 동안 설치한 제조사에게만 지급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대형 쇼핑몰, 오피스 지역, 공원 등 운전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전국 각 지역의 여가시설 및 생활 환경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시설을 계속해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