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잡으러 왔다”… 마침내 등장한 하이브리드 신차에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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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크로스트랙, 2026년형 공개
플러그인 축소, 출력·공간 강화
북미 시장서 코나와 경쟁 예고
스바루 크로스트랙 SUV 출시
크로스트랙 / 출처: 스바루

2026년형 스바루 크로스트랙 하이브리드가 올가을 북미 시장에 출시된다.

출력은 강화되고 적재 공간도 늘어났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능은 과감히 축소되었다. 전기 주행 거리는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통해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모델로 재탄생했다는 점이 이번 모델의 핵심이다.

크로스트랙, 하이브리드 공백 끝내고 강력한 복귀

크로스트랙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4년형과 2025년형에서 제외되며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스바루는 이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2026년형 모델은 새로운 e-복서(e-BOXER)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 출력 194마력을 자랑하며, 이는 역대 크로스트랙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이다.

스바루 크로스트랙 SUV 출시
크로스트랙 / 출처: 스바루

가솔린 엔진은 2.5리터 앳킨슨/밀러 사이클 박서 엔진으로, 단독으로 162마력과 154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전기모터가 118마력과 188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더해 시스템 출력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됐다.

하지만 플러그인 기능은 과거 모델에 비해 대폭 축소되었다. 배터리 용량이 8.8kWh에서 1.1kWh로 줄어들며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은 사실상 최소화됐다.

대신 연비 효율은 약 20%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료탱크 용량 증가로 최대 주행거리가 약 999k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공간 활용 면에서도 진전이 있다.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희생됐던 트렁크 공간이 확장되었고, 적재 공간은 뒷좌석을 접으면 54.7세제곱피트로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수준을 제공한다.

안전성 업그레이드, 아이사이트의 진화

스바루 크로스트랙 SUV 출시
크로스트랙 / 출처: 스바루
스바루 크로스트랙 SUV 출시
크로스트랙 / 출처: 스바루

기술 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새롭게 적용되며,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애플 지도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아이사이트(EyeSight)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긴급 상황에서 차량을 자동 정차시키고 비상등을 켜는 등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모델만의 독점 색상으로 샌드 듄 펄과 시트론 옐로 펄이 추가됐으며, 18인치 다크 그레이 휠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2026년형 스바루 크로스트랙 하이브리드는 미국 시장에서 출시되면 현대차 코나와 기아 셀토스 등과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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