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르노코리아, 오로라2 공개 임박
-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회복 주도
- 오로라 프로젝트로 전동화 전환 본격화
르노코리아가 SUV ‘그랑 콜레오스’로 회복세를 보이며, 새로운 모델 ‘오로라2’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 그랑 콜레오스는 내수 판매 80% 차지하며 성공
- 오로라2는 E-세그먼트 쿠페형 SUV로 설계
- 오로라 프로젝트로 전동화 전환 가속화
르노코리아는 SUV ‘그랑 콜레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새로운 모델 ‘오로라2’를 통해 완전한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로라2는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신차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욱 커진 차체와 과감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 그랑 콜레오스는 2023년 9월 출시 후 5만 대 판매, 내수 시장에서 80% 차지
- 오로라2는 E-세그먼트 쿠페형 SUV로,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
- 최신 르노 디자인 철학 반영된 외관과 고급화된 실내
- 고성능 PHEV 모델도 고려 중이며, 전동화 전환 가속화
- 오로라 프로젝트로 르노코리아의 부활 기대
그랑 콜레오스의 반전 성공
쿠페형 신차 ‘오로라2’ 공개 임박
전동화 전환 본격화 시동

철수설까지 거론됐던 르노코리아를 SUV 한 대가 살려냈다.
하이브리드 SUV ‘그랑 콜레오스’로 반등의 불씨를 되살린 르노코리아가, 이제는 후속 모델 ‘오로라2’로 완전한 부활을 노린다. 오로라2는 중장기 신차 전략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한층 커진 차체와 더 대담해진 디자인을 갖춘 E-세그먼트 쿠페형 CUV다.
국내 출시는 2026년 상반기, 생산은 부산공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업계는 오로라2가 그랑 콜레오스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하나로 반등…“소년가장” 역할 톡톡

르노코리아의 회복은 단 하나의 모델로부터 시작됐다. 2023년 9월 출시된 중형 하이브리드 SUV ‘그랑 콜레오스’는 1년 만에 누적 등록 5만 대를 돌파하며 브랜드에 숨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 1~9월 내수에서만 3만2000대 이상 팔려 전체 내수 판매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오로라2, 그랑 콜레오스 성과 넘을까?
업계는 이 모델이 ‘소년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평가한다. 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 하나로 내수 판매가 두 배 넘게 뛴 건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였다”고 전했다.
실제 르노코리아는 올 1~9월까지 국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7.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여기에 콜레오스의 상품성도 인정받았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포함해 총 4관왕에 오르며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오로라2, 더 커지고 강해진다

이제 르노코리아는 다음 수를 준비 중이다. 그 주인공은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 ‘오로라2’, 프로젝트명 ‘필란테’다.
💡 오로라2는 어떤 차인가요?
오로라2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E-세그먼트 쿠페형 SUV입니다. 이 모델은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그랑 콜레오스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BMW X6와 X4 사이의 크기
- 확장된 휠베이스와 날렵한 실루엣
- 고성능 PHEV 모델 고려
오로라2는 그랑 콜레오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한 단계 높은 E-세그먼트로 설계된 쿠페형 SUV다. BMW X6와 X4 사이에 위치한 차체 크기와 함께, 확장된 휠베이스와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특히 중국 현지 매체를 통해 포착된 오로라2의 외관은 르노의 최신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과감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4점식 LED 헤드램프와 샤크 노즈, 날카롭게 솟은 측면 라인은 콘셉트카 ‘엠블렘’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후면부에는 돌출형 리어램프와 꺾여드는 테일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실내는 그랑 콜레오스를 기반으로 하되, 구성과 소재의 고급화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능 PHEV까지 고려…전동화 시동 본격화

파워트레인은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최고출력 245마력 하이브리드 유닛이 기본이다. 여기에 향후 390마력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성능 모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에 돌입하고 있다.

앞서 출시한 순수 전기차 ‘세닉 E-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6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올해 9월 한 달간 50대가 판매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세닉 E-테크에 이어, 오로라2는 내연기관과 전동화의 경계에서 전환기의 핵심 모델로 꼽히고 있다.
2027년에는 순수 전기 SUV ‘오로라3’도 출시될 예정이다.
“오로라2, 부활의 분수령 될 것”

자동차 시장은 르노코리아가 ‘오로라2’를 통해 또 한 번의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신차 공백으로 흔들렸던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반등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오로라2가 시장에 제대로 자리 잡는다면, 사실상 부활을 선언하게 되는 셈”이라고 전망했다.
르노코리아는 단 한 대의 SUV로 위기를 넘겼고, 이제는 그 다음 한 수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