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
예술과 모빌리티의 융합 경험
관람객 참여형 아트 프로젝트

푸조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EQL 야외 광장에서 아티스트 헤르시(HERNC)와 협업한 인터랙티브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국내 출시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예술과 모빌리티가 만나는 감각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자리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공동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푸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만날 수 있다.
예술과 모빌리티의 감각적 만남

이번 팝업 전시의 중심에는 지난 8일 국내 공식 출시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이를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한 헤르시의 아트웍 ‘푸조 in 뮤지엄(Peugeot in Museum)’이 자리한다.
이 작품은 숲과 꽃, 사슴 등 자연의 요소 속에서 리드미컬한 주행을 선보이는 308을 중심으로 구성된 야외 미술관 콘셉트의 설치작품이다.
특히 마티스의 대표작 ‘춤’을 오마주한 ‘카펫 위에서 춤추는 인물들’은 푸조의 유려한 핸들링과 생동감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색채와 조형미로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공동 아트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관람객은 색이 비워진 헤르시의 작품 일부를 현장에서 제공되는 드로잉 도구로 자유롭게 채워 넣을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에는 참여자의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아티스트 헤르시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작업해 온 아티스트로서 프렌치 감성을 대표하는 푸조와의 협업은 자연스럽고도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이번 전시를 찾는 방문객 한 분 한 분의 터치로 완성될 최종 작품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시의 주인공인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한계를 넘어선 성능과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새로운 장르의 하이브리드 해치백이다.
이 모델은 1.2L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136ps)과 48V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모터(21마력),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e-DCS6)의 조합으로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45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저속, 출발, 정체, 주차 등에서 전기모터만으로 주행(e-크리핑, e-론치, e-큐잉, e-파킹 등)이 가능해 WLTP 도시 주행 기준으로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15.2km/L의 복합 연비와 106g/km의 CO₂ 배출량을 실현했으며, 2종 저공해차 인증으로 다양한 친환경 혜택도 제공한다.
디자인은 푸조의 시그니처인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발톱 모티브 리어램프, 대형 그릴, 낮은 루프라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는 아이-콕핏 레이아웃과 GT 트림 한정 알칸타라 버킷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360° 파노라믹 카메라(GT 트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GT 트림) 등이 제공되며, 국내 최초로 챗GPT 연동 음성 어시스턴트 ‘오케이 푸조’가 탑재됐다.

트림은 알뤼르와 GT 두 가지로 운영되며 가격은 알뤼르 트림 3990만원, GT 트림 465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번 팝업 전시 방문객들은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전문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SNS 인증 이벤트,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헤르시 콜라보 굿즈가 현장에서 증정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푸조가 지닌 예술적 감성과 기술적 혁신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과 함께 완성하는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장르가 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진가, 그리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가까이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5km 대 연비가지고 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