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베이스 70mm 늘려 실내·적재 공간 확대
에센셜·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여
한국형 내비게이션 탑재한 디스플레이 적용

MINI 코리아가 공간 활용성을 높인 ‘뉴 MINI 쿠퍼 C 5-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3-도어 모델보다 휠베이스를 70mm 늘려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넓힌 모델로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5-도어 모델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3-도어 모델에 비해 휠베이스가 70mm 길어져 한층 넓은 실내 공간과 향상된 2열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 275리터에서 최대 925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 적재 공간을 갖춰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여정에도 적합한 실용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된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먼저 에센셜 트림은 MINI의 헤리티지가 담긴 참신한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충실하게 제공하는 기본형 모델이다.

외관은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차체 색상과 동일하게 마감했으며, 검은 윤곽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7인치 그레이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이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클래식 트림은 MINI 특유의 개성을 강조한 스타일에 한층 높은 편의성과 고급감이 담긴 모델이다.

외관은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흰색으로 마감해 차체 색상과 산뜻한 대비를 이루며,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리모트 엔진 스타트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과 강력한 주행 성능

뉴 MINI 쿠퍼 C 5-도어의 대시보드 중앙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최신 운영체제인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기반으로 T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이 적용됐으며, MINI 커넥티드 패키지 구독 시 유튜브, 멜론,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앱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초 만에 가속하는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MINI 특유의 ‘고-카트(Go-Kart)’ 주행 감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

뉴 MINI 쿠퍼 C 5-도어에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전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하차 위험 알림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 주차를 직접 수행하는 주차 어시스트와 지나온 길을 거슬러 후진 시 50m까지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턴트도 함께 적용됐다.
한편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MINI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과 편의성, 안전성을 크게 높인 모델이다.

특히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에센셜 트림이 3,820만원, 클래식 트림이 4,31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이제 안작아서 안이쁨 이름 바꾸자! 미니가 아니라 라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