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전략 강화
2030년 첫 전기차 추가 예정
하이브리드로 성능 유지에 집중
람보르기니는 최근 하이브리드 기술을 중심으로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며, 전기차(EV) 전환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포르쉐, 애스턴 마틴, 벤틀리 등 일부 럭셔리 브랜드들이 첫 전기차 출시를 연기하거나 전략을 수정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람보르기니가 독자적인 길을 선택했음을 보여준다.
우루스 PHEV, 2025년까지 완판 예상
람보르기니는 모든 기존 모델 라인업을 하이브리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가능한 한 오랫동안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신형 하이브리드 슈퍼카 테메라리오는 새로운 전동화 V8 엔진을 탑재해 주목받고 있다.
테메라리오는 기존의 12기통 엔진보다 실린더 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람보르기니는 하이브리드 기술이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테메라리오뿐 아니라 우루스(Urus)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E 모델도 이미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5년까지 완판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 스포츠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략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람보르기니, 첫 전기차 2030년 출시 예정
한편,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를 2030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기존 라인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네 번째 완전 신차로 추가될 예정이며, 지난 2022년에 공개된 콘셉트카 란자도르(Lanzador)를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전동화에 있어 속도보다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글로벌 E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슈퍼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하기 때문이다.
람보르기니의 이번 전략은 전통과 혁신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장기적 방향성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감성적 욕구와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란자도르는 1978년 마지막 단종된 GT카 에스파다의 후속임 하라마와 에스파다 단종 이후 GT카를 포기하고 슈퍼카만 만들던 람보르기니라 딱히 라인업이 겹치지 않고전기차 신차를 낼 수 있었던것
람보가 최고다. 다른외제차는 다 가짠타 ㅋㅋㅋ내눈에… 꼴에 외제차타고 꼴가짠게 운전하는거보이면 난썩쏘 날린다 ㅋㅋ람보아니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