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최대 민심 이반…
“정권이 적, 폭탄이 아니다”

전쟁이 나면 국민은 단결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란은 달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테헤란 고등학생들이 “트럼프 대통령, 감사합니다!”, “아이 러브 트럼프!”를 외치는 영상, 아파트 발코니에서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고 구호를 합창하는 시민들, 그리고 거리 곳곳에서 터지는 환호성.
도대체 왜인가. 그 이유는 지난 수개월에 걸쳐 쌓여온 이란 내부의 폭발적인 분노에 있다.
생존의 위기: 리알화 붕괴와 살인적 물가

모든 것의 출발점은 경제 파탄이었다. 이란은 2021년부터 이어진 경제난, 물 부족, 식량·에너지 위기 속에서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서서히 쌓여왔다.
2025년 말에 이르러 그 임계점이 터졌다. 2025년 12월, 테헤란 그랜드 바자르 상인들이 당국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하며 전면 철시 파업에 돌입한 것을 시작으로, 분노의 불꽃이 전국으로 번졌다.
이란 리알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고, 이란 이슬람 공화국 중앙은행 총재마저 직을 내놓았다.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은 급격히 추락했고, 한 시민은 “현 상황에서 사업을 하는 게 의미가 없다”며 정부가 외환시장에 즉각 개입해 화폐 가치 폭락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가자도 레바논도 아닌, 나의 삶을 이란에”

시위의 성격은 급변했다. 처음에는 빵값 시위였지만, 국민들의 분노는 신정 체제 자체를 향했다. 시위대의 구호는 “가자도 레바논도 아닌, 이란을 위해”였다. 해외 무장단체 지원과 분쟁 개입 대신 민생을 돌보라는 직접적인 지적이었다.
이 구호가 이란 민심의 핵심을 압축한다. 이란 국민들은 정부가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반군 등 중동 전역의 대리 세력과 핵 개발에 막대한 국부를 쏟아붓는 동안 자신들의 생계는 무너졌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학생들은 “하메네이에게 죽음을”, “세예드 알리는 올해 실각할 것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체제 자체를 거부했다.
“학살 공화국”…수만 명 사망·체포의 충격
하메네이 정권은 대화 대신 총을 선택했다. 보안군의 유혈 진압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했고, 체포자는 5만 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미국 인권단체는 사망자가 6,000명 이상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이 최소 3만 2,000명의 시위자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추도식마저 반정부 시위장이 됐다. 시위 희생자의 무덤 앞에서 조문객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를 이어갔고, “한 사람이 죽으면 천 명이 그 뒤에 서겠다”는 구호가 이어졌다.

급기야 테헤란 아자디 광장 인근에서는 시위대가 “팔라비는 돌아오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찰서와 바시즈 민병대 건물에 불을 지르는 등 시가전 양상으로까지 번졌다.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처음으로 왕정 복귀를 외치는 목소리가 대규모로 나온 것이다.
개혁파도 원칙파도 같은 얼굴
개혁파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하메네이의 진압 방침이 확정된 이후 “폭도 집단은 인간이 아니다”라며 시위대를 비인간화했다. 개혁파와 원칙파를 막론하고 현 체제의 근본적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이란 국민들이 내린 결론은 단 하나였다. 바꿀 수 없다면 무너뜨려야 한다.
트럼프 공습을 “해방의 신호”로 받아들이는 이유

이런 맥락에서 미국의 공습은 이란 시민들에게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자국 정권에 의해 수만 명이 죽임을 당하고, 수십만 명이 거리로 나서도 바뀌지 않던 상황에서, 외부의 군사력이 그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으로 인식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국민들을 향해 “우리가 끝내면, 여러분의 정부를 장악하라. 이것이 여러 세대에 걸쳐 유일한 기회일 수 있다”고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미국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도 “이란 국민 여러분, 도움이 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이런 신호들이 이란 반정부 시위대에게 일종의 ‘희망의 메시지’로 작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사에서 보기 드문 장면
물론 모든 이란 국민이 공습을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를 두려워하는 목소리도 있고, 외세 개입 자체에 반감을 가진 국민층도 존재한다. 그러나 적어도 이 순간, 테헤란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환호성은 세계 현대사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 확실하다.
폭탄이 떨어지는 수도에서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시민들. 그 역설적 장면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 47년의 통치가 자국민에게 무엇이었는지를 가장 냉혹하게 증언하고 있다.





















곧 대한민국도 이란처럼 국민들이 정권퇴진을 외치겠지
한국도 윤석열이를 막지 못했으면,이란꼴 날뻔했겠지요! 우리국민 이재명대통령이 자랑스럽습니다!
세계 경찰이 하는 역할이 이런거다. 기다려라 공산주의 국가들아…. 중국 북한 러시아~~~곧 너희들의 종말도 다되어간다.
싸움 부채질 시키지 마라 의도가 궁금하다
대한민국도 머지않아 그러겠지 모든국민이 원하니까
내란 오죽하면 시국선언을 했겠나
썩열이 어게인하는 자들이 여기도 있군 ㅉ ㅉ
폭탄주 처먹고 음주가무 즐긴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