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로 만나 연인이 된
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김지민
자동차 데이트할 때는 무슨 차 탈까?
한국의 대표적인 코미디언 커플이자, 지속적으로 결혼을 언급하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김준호와 김지민.
최근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타는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2022년 4월 공개 연애를 발표하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김준호와 김지민은 코미디언 선배와 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돌싱남’ 김준호와 9세 연하 김지민의 만남은 큰 화제가 되었고, 김준호는 연애 초기부터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면서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연애 2년 만인 2024년,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선언하면서 다시금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김지민과의 결혼을 자주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2일, ‘니돈내산 독박투어3’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준호는 “내년에는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적인 기사들은 서로에게 안 좋아 서둘러야겠다”면서 “이건 진짜”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9일, 김지민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 조바심을 드러낸 바 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잡히지 않았지만, ‘결혼은 언제 할 거냐’는 물음에 등 떠밀리는 기분이라고 밝혔던 김지민.
과연 김준호의 선언대로 내년 2025년에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BMW X3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화두에 오르면서 김준호와 김지민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김준호는 과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면허를 따기는 했지만 겁이 많아 운전해 본 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지민이 김준호를 조수석에 태우고 능숙하게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때 공개된 김지민의 자동차는 바로 BMW의 X3 모델이었다.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BMW에서 2003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X3는 중형 SUV 모델로, 큰 차체가 주는 압도적 존재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김지민이 보유했다고 알려진 X3 2세대 모델은 더욱 날렵한 디자인과 한층 넓어진 실내 공간을 강조했다.
특히 가솔린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디젤 모델에는 6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가솔린 모델 기준 파워트레인은 6기통 3.0리터의 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을 발휘할 수 있다.
2014년에는 전조등 앞트임을 추가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큰 사랑을 받았던 X3는 트림에 따라 7천만 원부터 1억 원까지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