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쿠페형 SUV, ‘토레스 쿠페’
추가 이미지 공개
KG모빌리티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KGM] Korea Genuinely Made, KGM’ 영상에서 프로젝트명 J120으로 개발 중인 새 쿠페형 SUV ‘토레스 쿠페’의 추가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토레스 쿠페, 독특한 디자인 눈길
토레스 쿠페는 공개된 영상에서 롱바디 스타일의 파생 모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형태로 나타났다. 특히 D 필러 라인을 길게 늘린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토레스 쿠페는 기존 정통 SUV 스타일의 토레스와 다르다. 루프를 짧게 하고 후면부 유리창 각도를 눕혀 날렵한 스타일을 갖췄다. 루프 스포일러는 독특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또한 토레스 SUV, 토레스 EVX와는 다른 전·후면부 조명 시그니처를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전반적으로 레인지로버 ‘벨라’와 유사한 바디라인을 지녀 종종 비교되곤 한다.
토레스 쿠페의 전면 중앙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은 주간주행등이 설치됐다. 이는 토레스 일반 모델과의 주요 차별점으로 분리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후면부에도 분할형 테일램프가 장착됐다. 또한 전용 휠이 제공되며 플로팅 루프 효과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와이드 디스플레이 탑재가 예상된다.
오는 6월 출시 유력
토레스 쿠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 파워트레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코드명 J120이 부여된 만큼 내연기관 모델인 토레스 J100에서 파생돼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 쿠페 출시 시기는 오는 6월이 유력하다. KG모빌리티는 올해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O100)도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춘 토레스 쿠페는 출시 후 전기차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KG모빌리티의 이같은 전략은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동향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토레스 쿠페를 포함한 새로운 모델 출시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8단엔진에 편의사양없음 안될텐데 제발제대로 나와서 현기좀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