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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 단속 카메라로 운전자 적발 증가
- 이륜차와 사륜차 모두 과태료 상승
- 교통 안전 문화 변화 기대
교통 단속 방식이 변화하며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이 변하고 있습니다.
- 후면 단속 장비가 증가하면서 꼼수 운전이 줄고 있습니다.
- 이륜차와 사륜차 모두 단속 건수가 급증했습니다.
- 과태료 금액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단속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배달 플랫폼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교통 위반 단속이 후면 카메라로 인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륜차의 난폭 운전과 신호 위반이 주된 단속 대상입니다.
- 2023년부터 후면 단속 장비가 도입되며 단속 실적이 급증했습니다.
- 올해 이륜차 적발 건수는 9만 건을 넘었습니다.
- 사륜차 단속도 32만 건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 과태료는 이륜차 30억 원, 사륜차 150억 원을 초과했습니다.
- 단속 강화로 교통 안전 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회에서는 배달 플랫폼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오토바이 후면 단속 급증
꼼수 운전 적발 늘며 과태료 폭탄
단속만으론 한계…플랫폼 협력 필요

자동차 단속 방식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잠시 속도를 줄였다가 지나자마자 다시 가속하는 경우가 흔했지만,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이런 꼼수는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카메라가 전방뿐 아니라 후방까지 지켜보게 되면서 운전자의 꼼수는 속속 적발되고 있다.
오토바이, 이제 ‘뒷번호판 카메라’에 줄줄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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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단속 카메라가 교통 안전에 효과적일까?
이 변화는 오토바이 단속에서도 두드러진다. 앞번호판이 없어 그동안 단속이 쉽지 않았던 이륜차는 난폭운전, 신호 위반, 과속 문제로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를 겨냥해 경찰은 2023년부터 후면 단속 장비를 본격 도입했다. 당시 전국에 설치된 장비는 30여 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300대 가까이, 올해는 700대 가까이로 늘었다.
장비가 늘어난 만큼 단속 실적도 크게 뛰었다. 2023년에는 4000건 남짓에 불과했던 이륜차 적발이 지난해 6만 건을 넘어섰고, 올해는 8월까지 이미 9만 건을 기록했다. 연말까지는 10만 건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 후면 단속 카메라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후면 단속 카메라는 차량의 뒤쪽에서 교통 위반 행위를 촬영합니다.
- 이전에는 전면 카메라로만 단속했으나, 후면 카메라가 도입되면서 보다 광범위한 단속이 가능해졌습니다.
- 주로 난폭 운전, 신호 위반, 과속 등을 적발합니다.
과태료 규모도 빠르게 커졌다. 올해 8개월 동안 이륜차에 부과된 과태료만 30억 원을 웃돌아 지난해 전체 금액을 이미 넘어섰다.
사륜차 단속 건수 역시 증가세가 뚜렷하다. 2023년 1만 건 수준이던 적발은 지난해 17만 건으로 급증했고, 올해 8월까지는 32만 건을 넘어섰다.

과태료 규모만 150억 원을 넘는다. 대부분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곧바로 가속하는 사례가 후면 단속에 걸린 경우다. 이륜차와 사륜차를 합친 적발 건수는 올해 8월까지 총 41만 건에 달한다.
“카메라 앞만 조심” 꼼수 막히자 달라진 운전 습관
경찰은 후면 단속 장비 확산이 교통 안전 문화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바이의 경우 배달 시간을 단축하려는 압박 속에 위험한 주행이 많았지만, 단속 강화로 무리한 운전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 운전자 역시 “카메라 앞만 조심하면 된다”는 습관을 이어가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단속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에서는 배달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배달원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처벌과 병행해 구조적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교통 안전이 정착될 수 있다는 뜻이다.
후면 단속 장비는 이제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가리지 않고 도로 위 위법 행위를 포착하고 있다. 단속 건수와 과태료 규모가 눈에 띄게 늘어난 지금, 앞으로 이 장비가 교통 문화를 어떻게 바꿔 나갈지 관심이 모인다.
또얼마나뜬어가게노 좀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