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및 2024년형 사전계약 시작
현대차가 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4년형 스타리아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자동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모델로 1.6L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성능을 강화했다. 2024년형 스타리아는 각종 편의성 및 안전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제품의 매력을 높였다.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 연비 13km/ℓ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대 13km/ℓ 연비와 함께 시스템 총 출력 245마력과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카고 3/5인승 17인치 휠 기준이며 엔진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180마력, 27.0kgf∙m이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정체구간 특화 제어’라는 독특한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분석해 저속 정체 구간에서의 변속 패턴 및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조정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조작을 줄일 수 있으며 승차감 또한 향상된다.
이 외에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하이패스,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 모드,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기능 등이 포함된 풀오토 에어컨이 탑재된다.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등 다양한 고급 사양도 기본 제공된다.
2024 스타리아, 사용자 편의성 향상
2024년형 스타리아는 크게 세 가지 주요 모델로 분류된다. 최고급 사양의 라운지, 기본형 투어러 그리고 화물 운송에 적합한 카고 모델로 이뤄졌다.
차량에는 C타입 USB 충전 포트, 현대차 로고 형상 4세대 스마트키, 2D 알루미늄 재질 엠블럼 등이 도입돼 제품의 기본적인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불어 모던 트림부터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하이패스 기능을 기본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파워슬라이딩 도어 닫힘 속도 조절, 경고음 추가를 통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최상위 모델 라운지의 경우 휠 컬러를 블랙 하이그로시로 통일해 더욱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3433만원부터
스타리아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때라 3천만원대~4천만원대로 책정됐다.
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3인승 모던이 3,433만 원, 5인승 모던은 3,513만 원이다. 또한 2.2 디젤 모델은 3인승 스마트 2,847만 원, 3인승 모던 3,028만 원, 5인승 스마트 2,916만 원, 5인승 모던 3,108만 원이다. 3.5 LPI 모델은 3인승 모던 2,998만 원, 5인승 모던 3,078만 원으로 책정됐다.
투어러 모델 가격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모던과 11인승 모던 모두 3,653만 원, 2.2 디젤 9인승 모던은 3,238만 원, 11인승 스마트 3,051만 원, 11인승 모던 3,238만 원이다. 3.5 LPI 9인승 모던 및 11인승 모던은 각각 3,208만 원이다.
라운지 모델의 경우 1.6 터보 하이브리드 7인승 인스퍼레이션 4,614만 원, 9인승 프레스티지 4,110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497만 원으로 책정됐다.
2.2 디젤 7인승 인스퍼레이션은 4,284만 원, 9인승 프레스티지 3,780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67만 원이며 3.5 LPI 7인승 인스퍼레이션은 4,254만 원, 9인승 프레스티지 3,750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37만 원이다. 참고로 7인승 모델에는 개별소비세 5%가 적용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3월 31일(일)까지 스타리아 계약을 마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좋네요.
많이 팔릴듯ᆢ
정부 정책에 따라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