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V 선보인 이쿼녹스 풀체인지 모델
LFP배터리 방식 최고 속도 180km/h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신차를 내놓으면서 중형 SUV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대차는 싼타페 풀체인지를 선보였고, 기아는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가운데 쉐보레 이쿼녹스 풀체인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선공개되었다.
GM D2 플랫폼 기반으로 중국, 미국 시장 출시 예정
외관디자인을 살펴보면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날렵한 주간주행등, 분할형 헤드램프, ‘ㄱ’자형 리어램프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PHEV 전용 엠블럼과 19인치 휠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디스플레이가 배치되었으며, 액티브와 RS 트림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이쿼녹스는 1.5리터 및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추가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전기모터, 배터리로 구성되며, 엔진은 최대 173마력, 전기모터는 최대 190마력을 발휘한다.
신형 이쿼녹스 PHEV의 총 출력과 복합 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방식을 사용하며, 최고속도는 180km/h이다.
차량은 개선된 GM D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 4653mm, 전폭 1902mm, 전고 1714mm, 휠베이스 2730mm의 차체 크기를 갖추고 있다.
한국 중형 SUV 1,2위 다투는 쏘렌토와 싼타페
한편 이퀴녹스가 진입할 시장은 중형 SUV 시장으로 현재 기아 쏘렌토와 현대 싼타페가 상위권을 다투는 중이다.
올해 9월 부분 변경된 새로운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 쏘렌토는 국내에서 9월에 1만 190대, 10월에 8777대, 11월에 9364대가 판매되어 세 달 연속으로 국내 월간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현대 싼타페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206.6% 늘어난 8,780대가 팔렸다.
이번 이쿼녹스 풀체인지 모델은 중국과 미국 등 일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퀴녹스가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면 중형 SUV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빌때을 알고비벼야지 기자가 암것도 모르네
본인같음 저차 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