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순수 전기차 판매 176만 대 기록
워렌 버핏의 투자로 세계 전기차 시장 재편

“창고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이 테슬라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는 작년 한 해 동안 순수 전기차 176만 대를 판매하며 테슬라의 아성을 바짝 추격했다. BYD는 1995년 창고에서 시작해 세계 전기차 시장의 중심에 서기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BYD의 시작 창고에서 세계로

1995년, 당시 29세였던 왕촨푸는 중국 선전의 한 창고에서 BYD를 창립했다.
초기 자본금은 250만 위안(한화 약 5억 원), 직원 수는 20명에 불과했다. 그는 일본 기업들이 지배하던 배터리 시장에서 틈새를 노리며, 니켈-카드뮴 배터리 제조를 시작했다.
왕촨푸는 수작업 방식을 도입해 품질 향상에 집중했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키웠다. 2000년대 초, BYD는 모토로라와 노키아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03년, BYD는 파산 직전의 친촨자동차를 인수하며 자동차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개발을 이어가며,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F3DM을 출시했다.
테슬라를 바짝 추격한 비결

BYD의 성공은 기술 중심 경영과 수직적 통합 전략에서 비롯됐다. BYD는 배터리, 반도체, 차량 설계 등 주요 기술을 내부에서 자체 개발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2020년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 2021년 e-플랫폼 3.0 공개 등 혁신적인 기술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를 통해 BYD는 전기차 시장에서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BYD의 2022년 결정적인 선언도 주목할 만하다.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만 집중하겠다는 결단으로, 글로벌 친환경 전환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테슬라와의 격차는 어디까지 줄었나

BYD는 2023년 한 해 동안 176만 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하며, 테슬라의 181만 대 예상 판매량에 근접했다.
특히 작년 3분기까지 BYD는 테슬라에 약 12만 대 뒤처졌지만, 4분기에 판매량을 크게 늘리며 격차를 좁혔다.
다만, BYD의 글로벌 확장은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 유럽연합(EU)의 추가 관세 부과 등 규제 장벽으로 인해 중국 외 지역에서의 목표 판매량 50만 대는 달성하지 못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다

한편, BYD는 단순히 테슬라의 경쟁자를 넘어, 세계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재편하고 있다. BYD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합친 2023년 판매량은 425만 대로, 미국 포드와 일본 혼다에 근접한 수준이다.
또한, BYD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친환경 경영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왕촨푸 회장의 철학인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감히 생각한다”는 말처럼, BYD는 창조적 도전으로 세계를 놀래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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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가 세계 1 위 전기차가 된다는 소리네? 그럼 우리나라에서도 잘팔리나 봐야겠네요? 과연 누가 목숨담보로 비야디를 살까? ㅋ ㅋ ㅋ ㅋ 시진핑 개새끼
천안문”사라진 목소리 다음은 당신 차례 입니다
천안문 “사라진 목소리 “당신도 그 일부가 될수 있습니다
모든 전기차에 무시동 에어콘 장착
김성민 기자~ 판매량 숫자가 근접했다고 정말 테슬라를 따라 잡았다고 생각하나~???
대단한 발전은 맞지만 애국 마케팅 자국판매대수 빼고 나면
중국 공산당 보조금 얘기도 좀 하지… 기자가 참..
판매량에 급급하여 출고 후 나대지에 방치한 채 먼지만 쌓이고 있는 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나보둔. 중국인들은 지나치게 외형에 집착하고 결국 모래위에 성을 짓는 짓을 많이 하지
댓글이 대부분 맞는말이다 생산된 차중 수출베중과 중국내 등록 비율도 정확히 명시해라 아그러면 BYD에 돈받고 마케팅기사 써준걸로 밖에 안보이는기사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