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
중형 픽업 트럭 출시 준비
PHEV, 순수 전기로 운영 전망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중형 픽업트럭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3년 4분기에 테슬라를 뛰어넘어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로 등극한 BYD는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중형 픽업트럭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포드 F-150 라이트닝 닮은 BYD 신형 픽업트럭
BYD는 새로운 픽업트럭을 통해 기존 전기 승용차 및 SUV 시장을 넘어 중형 픽업트럭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이럭스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BYD 신형 중형 픽업트럭에 대한 정보가 최근 공개됐다.
특허 이미지와 스파이샷이 포착됐으며 알려진 바로는 호주에서 제품 개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우디와의 협업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볼프강 에거가 디자인한 이 모델은 전면부에 큼지막한 BYD 로고를 부착했다. 이외에 견고한 펜더, C-클램프 헤드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또한 검정색 A필러와 플로팅 루프, 후면부의 비스듬한 미등, 중간 크기의 화물칸 등이 갖춰져 있다.
외신들은 이 픽업트럭의 주간주행등(DRL)이 포드 F-150 라이트닝에서 영감을 받았을 수 있다고 평가한다.
예상 가격은 1억 1,100만원 이하
BYD 신형 픽업트럭의 실내는 첨단 기술과 편의성을 강조한다. 10.25인치 독립형 LCD 디지털 계기판과 화웨이가 개발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장착돼 운전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15.6인치 회전식 인포테인먼트 스크린도 장착됐다. 여기에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됐다.
이와 더불어 빨간색 스티치가 있는 스티어링 휠, 5인승 시트 그리고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완성돼 현대적인 스타일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BYD 신형 픽업트럭은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순수 전기차 버전은 1회 충전으로 최대 1,200km 주행을 목표로 설정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은 1.5L 터보 엔진과 트윈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합산 출력 615마력을 달성한다.
이 신형 차량은 몇 달 내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말부터 중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가격대는 약 40만 위안(약 7,400만원)에서 60만 위안(1억 1,100만원) 사이다.
그래서 한국에는 언제 가져온데요?
짱깨차
누가사냐?
친중매국노 천지구만.
그래봤자 일회용 같은 중국차지..ㅋㅋ